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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트리밍의 시대, 미디어의 역사를 기록하다 — "OTT 트렌드 2025" 출간

OTT트렌드 2025 출간.. OTT의 최신 트렌드와 역사 기록. 유건식, 노창희 한정훈 공저.

Jung Han
- 15분 걸림

출판사 서평

‘OTT 시대’ 그 역사의 기록을 남기다.

OTT 트렌드 2025는 OTT 트렌드 2023과 󰡔OTT 트렌드 2024의 뒤를 이은 시리즈 세 번째 도서다.

매해, 어쩌면 매 순간 바뀌어가는 방송계, 그중에서도 격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OTT’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3인의 저자들은 이러한 쉽지 않은 작업들을 하나의 ‘업’으로 여기고 있다.

OTT 트렌드 2025에서는 공개되어 있는 국내외 자료들과 저자들이 온몸으로 뛰어서 경험하고, 느끼는 현장의 분위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 기록을 축적하고 싶다는 저자들의 의지는 두 가지였다. 기록의 축적과  이전 책을 넘어 넘어서 2025년 ‘OTT’ 미래의 흐름에 독자들의 쉽게 다가가고,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중물 역할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필독서!

PD, 기자, 연구자로 이루어진 저자들은 󰡔OTT 트렌드 2025에서 단순히 겉에서 보아지는 것만이 아닌 감추어진 ‘OTT’의 내부를 속속들이 들어낸다. ‘OTT’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인 3인의 저자는 생태계의 변화, 새로운 기술의 도입, 그에 따른 회사들의 대응 등을 그저 나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식견과 심도 있는 분석은 ‘OTT’라는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와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전문가 모두에게 큰 도움을 준다.

미래는 변화하지만 대비는 가능하다.

시리즈 세 번째 도서인 OTT 트렌드 2025의 부제는 ‘성숙기에 접어든 ’OTT 시장’의 선택과 전망’이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2권의 도서의 부제들(K-OTT의 도전과 전망, AI 시대를 맞이하는 OTT의 전략)과 다르게 ‘OTT 시장’에서의 커다란 변화가 더 이상 없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지만 저자들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OTT 시장’은 여전히 많은 영향(정치, 기술 등)을 받고 있으며 그에 따른 변화를 앞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럴 때 3인의 저자가 이루어낸 노력과 집념의 산물을 살펴보자. 비로소 ‘OTT 시장’이 나아갈 합리적인 미래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추천사

OTT 시대의 트렌디(trendy) OTT인(人)들을 위한 필독서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에 따라 국내 사업자 및 시장에 던져지는 주요 이슈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글로벌 OTT사업자의 국내시장 등장으로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간 콘텐츠 확보 경쟁이 확산되어 콘텐츠 제작사의 제작환경이 개선되고, 이용자에게는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계기로 작용하고, 나아가 K-콘텐츠의 유통망을 확대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글로벌 OTT 플랫폼의 국내 콘텐츠 시장 잠식의 가속화, 지적재산권(IP) 독점화, 국내 제작사의 글로벌 OTT 플랫폼의 제작 하청기지화 전락 우려, 국내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제작단가 상승 초래 유발 등의 부정적 효과 내지 우려가 내재해 있다.

무엇보다도 OTT 중심사회로의 변화는 거부할 수 없는 글로벌 대세이고 회피할 수 없는 디지털 경제 전쟁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OTT서비스 등장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라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자, 이용자, 정부, 전문가들은 국·내외 OTT시장의 현재 상황과 흐름을 분석하고, 장르별·성별·세대별·지역별 콘텐츠 유통 변화를 평가한 종합 트렌드 연구보고서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토대로 사업자들은 이용자들의 최애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기 위한 미래 시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제공 효과를 얻게 되고, 정부는 OTT 서비스 관련 정책 수립·집행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전문가들은 한 눈에 보는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다양한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OTT 서비스 시장에 대한 변화와 흐름을 분석·연구한 결과물로 등장한 것이 바로 <OTT 트렌드> 시리즈다. <OTT 트렌드> 시리즈가 금년에 세 번째 발간에 이르게 되었다.

<OTT 트렌드 2025>를 만나게 되면 국내·외 OTT서비스 사업자들의 콘텐츠 수익 전략의 변화, 파워 콘텐츠 장르의 공급 변화 추이, 플랫폼사업자들의 합종연횡, 범용기술이라할 인공지능(AI)기술의 OTT 서비스에 대한 활용 확대 현상, OTT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규제 정책의 변화, 국내의 OTT와 전통 미디어 정책의 변화 등을 단숨에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된다. 3인의 저자들은 PD, 기자, 연구자 출신이라는 특성을 가진 국내 OTT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서 그들이 스스로의 명예를 걸고 글로벌 OTT서비스 시장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분석으로 알찬 결과물을 출간한 노고에 진심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OTT 트렌드 2025>는 OTT시대의 트렌디(trendy) OTT인(人)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

안정상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

미디어 시장의 대격변기, 나무와 숲을 함께 보자!! 미디어 시장의 구조와 작동 원리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전후로 OTT가 미디어 시장 변화를 주도했고, 이제는 시장을 끌고가는 ‘주류 미디어’로 화려하게 등극했다. 레거시 미디어가 주도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그렇다고 미래가 분명하게 보이는 것도 아니다. 그만큼 시장 변화의 폭도 크고, 주기도 짧아졌다. 모든 것이 불투명한 ‘혼돈의 시기’에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숲 속에서’ 나무들의 변화를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숲 밖에서’ 전체 숲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OTT 트렌드 2025’는 OTT라는 나무와 미디어 시장이라는 전체 숲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미디어업계와 학계 최고의 전문가인 저자들을 ‘길잡이’ 삼아서 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탐험해 보자. 미디어 시장의 대격변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찾아보자.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저자 소개

유건식

전 KBS America 대표, 공영미디어연구소장, 드라마국 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 초빙교수, 건국대 겸임교수,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위원, [미디어오늘] '유건식의 미디어 이슈'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 <드림하이 2> 등을 프로듀싱했으며, <학교 2013>을 공동 제작했다. KBS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하면서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미국 프라임타임 시즌 리메이크를 성사시켰다. <굿닥터>의 미국 리메이크 버전인 <The Good Doctor>(시즌 1~7)의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다큐 <끝나지 않은 6일, 429>(2017)를 기획·제작하여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광운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2015)를 취득했으며, 『미드와 한드, 무엇이 다른가』(2013, 세종학술상), 『넷플릭소노믹스』(2019, 방송학회 저술상), 『미디어 구독 모델』(2021),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시장을 바꾸다』(2021), 『오징어 게임과 콘텐츠 혁명』(공저, 2022, 세종학술상), 『남한산성을 걷다』(2023), 『OTT 서비스와 AI』(2024) 등을 저술하였고, 『넷플릭스 효과』(2020)를 번역하였다.

한정훈

지난 23년 간 미디어 기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AI,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 테크 분야를 집중 취재하고 있다. 엔터테크 전문 뉴스 미디어 다이렉트미디어랩을 창업했고, 이후 크로스보더 스튜디오 K엔터테크허브를 이끌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오디언스를 넓히는 테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2019~2020년 미국 네바다 리노 네바다 주립대학교(UNR) 저널리즘 스쿨(레이놀즈)에서 방문 교수로 일했다. 네바다주립대학교와는 글로벌 저널리즘 스쿨, 저널리스트 디벨롭먼트 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외 하와이대학교 한국어학과, 인디애나대학교 한국어학과 등과 교류하며 글로벌 세미나 및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스트리밍 전쟁』(2020), 『뉴 인플루언서』(2021), 『AI 시대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디지털 인사이트 2025』(공저) 등의 책을 썼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에서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 전반, OTT 산업 및 정책, 콘텐츠·문화산업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문화적인 관점에서 OTT 산업의 변화와 이용자의 소비 행태에 대해 글을 쓰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카이스트, 경희대학교 등에서 미디어산업, 문화산업, 미디어정책과 관련해서 강의했다. 한국대학신문에 미디어, 콘텐츠, 문화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스리체어스)』, 『코로나19 이후의 한류(공저, 한국문화교류진흥원)』, 『한류 생태계와 지속가능성(공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산업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송영상산업의 재구조화(공저, 시간의 물레)』 등의 책을 썼다.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학술행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OTT 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OTT 포럼의 연구이사를 맡고 있다.

차례

1. 프롤로그 13

2. 2024 전망 리뷰 55

해외 56

01. 슬픈 스트리밍의 시대 56

02. 스트리밍 TV 및 번들링 57

03. 전통 미디어 생태계 붕괴 59

04. FAST 시장 가속화 64

05. AI와 OTT 67

국내 70

01. 한계에 직면한 국내 OTT 시장 70

02. 국내 OTT 시장 구조 개편 일어날까? 72

03. 요금 정책 다양화 73

04. 광고 요금제 도입과 복수 플랫폼 이용 76

05. OTT 정책 변화와 OTT 시장의 변화 78

3. 2024 OTT 10대 이슈 81

글로벌 82

01. 구독자 확보 전쟁의 마감 82

02. 그레이트 리번들링 84

03.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베누(Venu)의 탄생 87

04. OTT와 K-팝 89

05. FAST의 성장 현황 91

06. 영국 작가협회와 넷플릭스 합의 96

07. 유럽연합의 글로벌 OTT 규제 101

08. OTT의 AI 수용 103

09. K-플랫폼의 해외 진출 105

10. 네이버 웹툰의 나스닥 상장 107

국내 109

01. 티빙과 웨이브 통합 109

02. 국내 요금제 다양화 113

03. 스포츠 콘텐츠의 가치 증가 116

04. 경쟁이 격화된 스트리밍 생태계에서 애니메이션의 재발견 117

05. 숏폼의 성장 119

06. OTT 콘텐츠의 화제성과 경향성 122

07. 방송사의 스튜디오화 123

08. 디즈니+의 고전 125

09. OTT 지원 정책 127

10. 22대 국회와 OTT 정책 129

4. 2025 OTT 전망 135

해외 136

01. FAST의 성장 가속화 136

02. 새로운 한류의 중심지 FAST 138

03. 가격 인상과 이탈과 복귀 139

04. AVOD의 증가 140

05. 미디어 업계의 협력 확대: 번들링(Bundling)과 합종연횡 141

국내 144

01.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성사될까? 144

02. 국내 OTT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145

03. OTT는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유의미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인가? 146

04. 드라마 제작 감소, 예능 제작 확대 경향이 OTT 시장에서도 나타날 것인가? 148

05. 스포츠와 애니메이션 장르의 가치는 앞으로도 높아질 것인가? 148

5. OTT 현황 151

해외 152

01. 넷플릭스 152

02. 디즈니+ 154

03. 훌루 154

04. Max 155

05. 파라마운트+ 157

06. 애플TV+ 158

07. FAST의 TV화를 주도하는 아마존, 구글 159

08.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60

09. 프리비(Freevee) 161

10. 로쿠 채널 162

11. 투비(Tubi) 164

12. 플루토(Pluto) 167

13. 플렉스(Plex) 168

14. VUit(Zeam) 169

15. LG 채널스 170

16. 삼성 TV플러스 171

국내 176

01. 전반적 현황 176

02. 넷플릭스 177

03. 티빙 178

04. 웨이브 181

05. 쿠팡플레이 182

06. 왓챠 183

6. 국내 OTT 이용행태 187

OTT 플랫폼 이용 현황 189

01. 플릭스 패트롤 189

02. 넷플릭스 191

03. KOI 193

화제성 조사 194

K-콘텐츠의 OTT 소비 현황 197

01. OTT 앱 이용현황 198

02. 주요 SVOD 점유율 203

03. SVOD 이용 콘텐츠 톱10 203

이용행태 설문조사 209

01. 조사개요 209

02. 이용 현황 209

03. 이용 서비스 현황 211

04. 최근 OTT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 213

05. 티빙 광고 모델 도입에 대한 의견 214

06. OTT의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의견 215

07. 토종 OTT 합병에 대한 의견 217

08. OTT의 성장성에 대한 의견 218

7. 에필로그 221

8. 부록 229

국내 OTT 오리지널 230

01. 넷플릭스 230

02. 웨이브 232

03. 티빙 234

04. 쿠팡플레이 237

05. 왓챠 238

06. 디즈니+ 239

연도별 OTT 10대 이슈 241

01. 해외 241

02. 국내 241

Special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