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2025]XR와 AI, 소비자 경험을 재창조하다: 오스틴에서 본 몰입형 미래 트렌드(XR and AI, reinventing the consumer experience: Immersive future trends from Austin)
XR(확장현실)과 AI(인공지능)는 이미 소비자 경험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이 두 기술이 만나면서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내고 있다.
세계 최대 엔테인먼트 테크 축제 2025 무대에 오른 덴츠(Dentsu), 메타(Meta), 펩시코(PepsiCo), 헤드오피스.ai(Headoffice.ai)의 주요 리더들은 몰입형 기술과 AI에이전트가 만들어낼 미래 환경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혁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XR & AI: 몰입형 경험과 신흥 트렌드
일시: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1:30 ~ 12:30 (CT)
장소: 페어몬트(Fairmont), 맨체스터 B(Manchester B)
카테고리: Trends / AI / XR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5에서, XR(확장현실)과 AI(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어떻게 소비자 경험 전반을 재편하고 있는지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덴츠(Dentsu), 메타(Meta), 펩시코(PepsiCo), 헤드오피스.ai(Headoffice.ai) 등 다양한 업계의 혁신 리더들이 모여, 몰입형(Immersive) 기술과 지능형 디자인이 어떻게 맞춤형·상호작용형 경험을 촉진하는지 구체적 예시를 통해 공유했다. 실제 구축 사례부터 향후 예측까지, ‘몰입형 소비자 경험’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요 발표 & 패널
발 바칸테(Val Vacante, 덴츠)
덴츠 솔루션 이노베이션 부문 부사장. 혁신적인 브랜드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있다.
필 세이지(Phil Sage, 펩시코)
펩시코 푸즈 북미 디자인 이노베이션 책임자. 미래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기획하고, 이를 브랜드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이슨 데일리(Jason Dailey, 메타)
메타(Meta) 에이전시 파트너십 디렉터. 광고·마케팅 대행사들이 메타 플랫폼을 활용해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코 카르발류(Marco Carvalho, 헤드오피스.ai)
헤드오피스.ai 창립자. 차세대 AI 에이전트를 통해 브랜드가 소비자와 장기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15년간 AI를 다뤄왔고, AR/VR(확장현실) 기술 프로젝트에도 오랫동안 참여해왔다.
How are XR (Extended Reality) and AI (Artificial Intelligence) reshaping consumer experiences, and which emerging trends should we keep an eye on? At SXSW 2025, leaders from Dentsu, Meta, PepsiCo, and Headoffice.ai gathered onstage to demonstrate how immersive technology and agent-based AI are transforming brand-consumer interactions. Through real-world case studies and future projections, they offered a glimpse into tomorrow’s most promising innovations.
XR & AI: Immersive Experiences & Emerging Trends
Date: March 9, 2025 (Sun), 11:30 AM – 12:30 PM (CT)
Venue: Fairmont, Manchester B
Track: Trends / AI / XR
At SXSW 2025 in Austin, Texas, industry innovators showcased how XR (Extended Reality) and AI (Artificial Intelligence) are converging to redefine the future of consumer engagement. Representatives from Dentsu, Meta, PepsiCo, and Headoffice.ai discussed concrete examples of how immersive tech and intelligent design can deliver more personalized, interactive experiences. The session offered forward-looking insights into the next phase of digital innovation.
(Note: Session descriptions are based on the speakers’ views and may not reflect the official position of SXSW.)
Featured Speakers
Val Vacante (Dentsu)
VP of Solutions Innovation at Dentsu. She works on designing new products and service offerings, guiding global brands toward future-focused solutions.
Phil Sage (PepsiCo)
Director of Design Innovation for PepsiCo Foods North America. Oversees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product portfolios, aligning them with emerging consumer trends.
Jason Dailey (Meta)
Director of Agency Partnerships at Meta, leading efforts to help advertising and marketing agencies maximize outcomes on Meta’s platforms.
Marco Carvalho (Headoffice.ai)
Founder of Headoffice.ai, specializing in advanced AI agents that help brands build long-term customer relationships. Has 15 years of experience in AI and has participated in AR/VR projects for various renowned IPs.
핵심 트렌드
1. 기계-기계(M2M) 혁명과 AI 증폭 보조
패널들은 최근 1~2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AI가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 개인화 & 자동화: “복잡한 의사결정을 대신해주는 AI 에이전트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과거엔 사용자가 기계를 ‘학습’해야 했다면, 이제는 기계가 사용자를 ‘학습’해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코 카르발류)
- 브랜드 AI 에이전트: “앞으로 모든 기업은 이메일·홈페이지처럼 자사 AI 에이전트를 하나씩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 역시 본인만의 AI 에이전트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브랜드가 소비자를 이해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안하는 방식이 극적으로 바뀔 것이다.” (제이슨 데일리)
2. 맞춤형 현실(Customized Reality)
- 직관적이되 방해되지 않는 기술: 소비자들은 개인 취향과 맥락에 맞게 정보가 제공되길 원하지만, 삶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 예측 기반 경험: “소비자가 말하기 전에 AI가 먼저 제안하고, 필요한 제품을 알아서 배송까지 해주는 일이 가까운 미래에 일상화될 것”이라고 패널들은 전망했다.
-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글라스, 헤드셋, 홀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현실을 증강하는 시도가 늘고 있으며,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사례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3. 인간을 넘어선 연대: AI 에이전트의 진화
- 옴니링구얼(Omni-lingual)·공감 능력: “가장 중요한 것은 ‘AI가 인간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느냐’이다. AI가 소비자를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진짜 ‘관계(Relationship)’가 형성된다.” (마코 카르발류)
- 디지털 아바타와의 협업: 56% 이상의 소비자가 “나를 대변하고 일상업무를 처리해주는 ‘AI아바타’을 원한다”는 조사도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브랜드는 경험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Key Trends
1. The M2M Revolution & Amplified Assistance
The panelists emphasized that AI is quickly becoming a ubiquitous part of everyday life.
- Personalization & Automation: Instead of users having to learn how to interact with machines, machines are now adapting to users’ needs and anticipating their next steps.
- AI Agents for Brands: “Just as every business has an email address and a social presence, they will likely have AI agents to interface with consumers,” noted Jason Dailey. “This changes how brands engage and deliver personalized experiences at scale.”
2. Customized Reality
- Intuitive Yet Unintrusive: Consumers crave technology that seamlessly fits into their lifestyles without feeling overwhelming.
- Predictive Experiences: AI will soon automate many aspects of daily life, from restocking household items to suggesting tailored travel options—often before users realize they need it.
- New Interfaces: From smart glasses to holographic displays, next-gen interfaces are already entering the market, offering ways to augment reality and blend physical with digital experiences.
3. Beyond Human Partnerships: The Rise of AI Agents
- Omni-lingual & Empathetic Tech: “The critical aspect is empathy,” said Marco Carvalho. “We build stronger connections with AI when it understands our needs and responds with compassion.”
- Collaborating with Digital Twins: Over half of consumers express interest in an AI-powered “digital twin” to handle everyday tasks, freeing up time and attention for more meaningful pursuits.
실제 사례
1. 메타: Connect 발표
메타는 몰입형 경험과 인간적 교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
2024년 ‘메타 커넥트(Connect)’ 행사에서는 “미래의 연결(Connection)은 실재감이 높은 상황에서 사람이나 기업이 만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I가 기반에 깔리고,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을 통해 실제·가상 경계를 허무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2. 덴츠: 지능형 메신저(Intelligent Messaging)
덴츠가 소개한 지능형 메신저는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 여드름 케어 사례: 복잡한 매장 진열대에서 “어떤 클렌저가 내게 맞나요?” 같은 질문을 AI가 실시간으로 답해주고, 구매 후엔 영수증 스캔을 통해 로블록스(Roblox) 게임 내 보상 아이템까지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 치토스(Cheetos)의 체스터(Chester): 브랜드 캐릭터 체스터 “목소리·대화 스타일”을 AI로 되살려, 레시피·프로모션 등 브랜드 웹사이트에 흩어진 정보를 대화형으로 안내하고, 개인 맞춤형 제안을 할 수 있게 했다.
3. 펩시코: 드론 배송 파일럿
슈퍼볼 기간(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텍사스주 프리스코 지역에서 진행된 초고속 드론 배송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필 세이지는 “앱에서 간단히 주문하면 5분 내에 물건이 문 앞에 도착한다”면서 “이 과정을 AI와 챗봇, 맞춤형 광고 등과 연결하면 훨씬 다층적인 소비자 경험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헤드오피스.ai: 브랜드 맞춤형 AI 에이전트
마코 카르발류는 “생성형 AI를 그대로 브랜드에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다. 각 기업의 정책, 컴플라이언스, 목소리 톤, 브랜드 스토리를 모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필요한 ‘에이전트 빌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치토스의 체스터 AI, 여러 소매·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왔으며, 멀티 채널(웹, 챗봇, 음성기기, 로봇)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Real-World Examples
1. Meta’s Connect Overview
Meta envisions the next chapter of human connection to be more immersive and deeply interactive, brought to life through AI and spatial computing. At the recent Meta Connect event, they demonstrated how future experiences might allow people (and businesses) to feel truly present together, regardless of physical distance.
2. Dentsu’s Intelligent Messaging
Dentsu presented its approach to one-to-one conversational experiences driven by AI.
- Acne Care Brand Case: By scanning a QR code at a retail shelf, customers can instantly learn which cleanser or skincare patch suits them best. Post-purchase, users receive in-game rewards on Roblox by uploading their receipts—merging offline and online experiences.
- Chester for Cheetos: Bringing the iconic Chester Cheetah character to life with AI, using brand-approved content to offer recipes, promotions, and personalized interactions in a fun, conversational tone.
3. PepsiCo’s Drone Delivery Pilot
Phil Sage shared a pilot program in Frisco, Texas, where Super Bowl fans could order snacks delivered via drone in under five minutes. The goal was to explore a fully integrated chain—from AI-driven demand forecasting to real-time updates—offering a glimpse into how ultra-fast logistics can enhance brand loyalty.
4. Headoffice.ai: Custom AI Agents
Marco Carvalho explained that enterprises need specialized AI agents that adhere to brand guidelines, compliance rules, and the brand’s unique voice. Headoffice.ai’s platform allows businesses to train AI agents using proprietary content and deploy them across multiple channels (web, messaging apps, physical robots) while ensuring consistent brand representation
협업과 파트너십
덴츠 & 메타: 글로벌 메타 메신저 얼라이언스
덴츠와 메타는 협력해 아직 공개 전인 알파·베타 기술을 함께 테스트하고, 이를 클라이언트에게 선제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
덴츠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DII)
덴츠 본사 주도로 3~5년 내 주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헤드오피스.ai 역시 선정되어 대기업과의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Partnerships & Collaboration
Dentsu & Meta: Global Meta Messaging Alliance
Dentsu and Meta have formed a strategic partnership to co-test emerging messaging technology, providing clients with early access to alpha and beta features.
Dentsu Innovation Initiative (DII)
A global program led by Dentsu Japan, dedicated to identifying and supporting startups that promise cutting-edge technologies in the next 3–5 years. Headoffice.ai is one of the program’s recent additions, accelerating collaboration with major enterprises.
미래 전망 & 조언
가까운 미래(Now/Near)의 활용
- 업무 효율화, 비용 절감, 개인화된 마케팅 등 현존하는 AI 기술을 실무에 빠르게 접목해볼 것.
- 작은 테스트를 반복하면서, 성공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확보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패널들은 말했다.
장기적 비전(Next) 설정
- 물리공간과 디지털공간을 완전히 융합하는 ‘공간 컴퓨팅’이 대두되며, XR 기기나 스마트글라스, 홀로그램 등을 일상에서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 로봇, 자율주행 기기, 물류 드론 등 AI가 결합된 실제 하드웨어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인간 중심, 공감 능력 극대화
- “AI가 사람을 배려하고 필요를 예측해준다”는 ‘공감형 AI’가 앞으로 진정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 개인의 디지털 분신과 브랜드의 AI 에이전트가 상호작용하며, 소비자는 더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된다.
내부 협업, 파트너십 확장
- 여러 부서가 하나의 ‘원팀’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갖추고, 외부 파트너(에이전시, 테크 기업, 스타트업)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것을 제안했다.
- 시도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유연하게 목표를 재설정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애자일(Agile)’ 마인드셋이 필수다.
Future Outlook & Advice
Short-Term Implementation (Now/Near)
- Embrace AI for workflow automation, cost savings, and personalized marketing. Start small, run pilot tests, and iterate quickly.
Long-Term Vision (Next)
- Prepare for a world where physical and digital realms merge, powered by spatial computing and AI-driven hardware (robots, drones, autonomous vehicles).
User-Centric Empathy
- “Empathetic AI” that anticipates user needs and responds in a human-centric manner will become a key differentiator.
Holistic Collaboration
- Break down silos within the organization and form agile, cross-functional teams. Seek external partners—agencies, tech providers, startups—to fill competency gaps and accelerate innovation.
마무리
XR와 AI 기술이 이미 우리 주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SXSW 2025의 이번 세션은 다양한 업계 리더들의 실전 사례와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몰입형 소비자 경험’의 실제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브랜드는 소비자와 더욱 깊이 연결되고, 개인은 AI를 통해 삶의 여러 과정을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지금, 단기 실험부터 장기 전략까지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었다.
Conclusion
As XR and AI reshape our world, SXSW 2025 provided a snapshot of how leading innovators are already implementing immersive technologies and intelligent design to elevate consumer engagement. From AI-driven personalization to hyperfast logistics, the possibilities are vast. The key takeaway: Businesses should balance short-term experimentation with a long-term strategic vision, ensuring that tech adoption remains agile and human-focused. According to these experts, brands that foster genuinely empathetic, streamlined interactions will define the next era of custome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