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er Americans Drive US Linear TV: 71% of Viewing Minutes Come from Age 45+

미국 TV 시장, ‘고령층 리니어 집중·전 세대 스트리밍 확산’…소비 패턴 양극화

1. 고령 시청자, 리니어TV 지배…65세 이상 하루 4시간 29분 시청
2. 삼성 스마트TV, 스트리밍 시청률 74%…전통 플랫폼 급속 교체
3. 방송‧광고 업계, 세대별 맞춤 전략 시급…OTT·리니어 분화 가속

New Samsung Ads Data Highlights Generational Divide in Broadcast Consumption—Linear TV Faces an Aging Audience as Younger Viewers Flock to Streaming

A comprehensive analysis based on data from Samsung Ads reveals a pronounced generational gap in linear TV consumption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latest figures, adults aged 45 and above account for 71% of total linear TV viewing minutes, despite representing only 42% of the population. This finding highlights that traditional broadcast television remains overwhelmingly dominated by older Americans, while younger generations rapidly gravitate toward streaming and digital platforms.

The breakdown shows that viewers aged 65+ make up 30% of total linear TV time, with those ages 55–64 representing 24%, and the 45–54 cohort holding 17%. Collectively, these age groups represent the lion's share of linear viewing. In contrast, the under-45 population—more than half of the nation at 58%—accounts for just 29% of all linear minutes, illustrating how dramatically TV viewing preferences shift by age.

The time spent watching linear TV increases sharply with age. Americans aged 65 and older watch for an average of 4 hours and 29 minutes daily, compared to 3 hours 31 minutes for ages 55–64, and 2 hours 30 minutes for the 45–54 group. This rapidly drops in younger cohorts: ages 35–44 watch just 1 hour 37 minutes, while those 25–34 average under an hour (55 minutes), and 18–24-year-olds only 35 minutes a day. Teens and children show even lower engagement, averaging half an hour or less per day.

Media experts say the shifting audience profile poses major strategic challenges for US broadcasters and advertisers. “Linear TV’s future rests on its mature audience, while the next generation rapidly adopts streaming as the norm,” notes one industry analyst.

The data underscores the need for broadcast companies to adapt content and ad sales strategies to meet the preferences of their largest, oldest audience segment, even as they prepare for a digital-first future dominated by younger viewers.

Source: Samsung Ads

‘스트리밍이 대세, 리니어는 고령층의 선택’…미국 TV 시청 행태 대변혁

삼성ADS 데이터로 본 미국 TV 소비 변화—고령층은 전통, 전 세대는 스트리밍으로

삼성ADS가 발표한 최신 시청행태 분석에 따르면 미국 TV 시장이 뚜렷한 세대 분화와 플랫폼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45세 이상 고령층이 리니어 TV(케이블·위성 등 전통방송) 총 시청 시간의 71%를 차지하는 반면, 삼성 스마트TV 이용자들은 74%의 시간을 스트리밍 콘텐츠에 할애하며 TV 소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미국 전체 TV 시청 시간 통계를 보면 전통방송의 핵심 이용자는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65세 이상이 전체 시청 시간의 30%를 차지하며 인구 비중(18%) 대비 두 배에 달한다. 55~64세는 24%(12%), 45~54세는 17%(12%)를 기록해 세 연령층이 전체의 71%를 담당한다. 반면 44세 이하 젊은층은 인구 비중이 58%임에도 리니어 TV 시청 시간은 29%에 그친다.

특히 연령별 평균 시청 시간을 보면 65세 이상은 하루 4시간 29분, 55~64세 3시간 31분, 45~54세 2시간 30분에 달하며, 35~44세(1시간 37분), 25~34세(55분), 18~24세(35분), 12~17세(30분), 0~11세(43분)로 갈수록 급격히 감소한다.

이러한 고령 중심의 리니어TV 소비와 달리, 삼성 스마트TV 환경에서는 모든 세대가 ‘스트리밍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년 2분기 71%였던 스트리밍 시청 비중은 2025년 2분기 74%까지 늘어났다. 같은 기간 리니어 TV 점유율은 26%로 하락하며, 이는 TV 콘텐츠 소비 방식이 기존 방송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Hulu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뜻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통방송은 45세 이상 고객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는 TV 자체를 스트리밍 중심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한다.

광고, 콘텐츠 제작, 유통, 플랫폼 개발 모두 세대별 전략 수립이 시급한 대목이다. 특히 방송사와 광고주들은 고령층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 반대로 스트리밍 세대에게는 OTT 기반 서비스 및 인터랙티브 요소를 강화하는 것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ADS는 “미국 TV 산업은 양극화된 시청 패턴 속에서 세대별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삼성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