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conservatizes streaming Service, too(트럼프는 스트리밍도 보수화시킨다)
트럼프 등장 이후 급속히 보수화되고 있는 미국 미디어 시장. 스트리밍 서비스도 '보수화'. 폭스가 운영하는 폭스네이션 각광. The US media market is rapidly becoming more conservative since the rise of Trump. Streaming services are also 'conservative'. Fox Nation, run by Fox, is in the spotlight
It's 2025, and President Donald Trump is back.
His reemergence has the media industry scrambling to calculate its profits and losses.
First, Hollywood is interested in whether Trump will accelerate the restructuring of the industry that Netflix has created.
Warner Bros. Discovery CEO David Zaslav and others have speculated that Trump's reemergence could spur M&A activity in Hollywood.
Streaming services are also responding to the rise of the "right wing"
Netflix and Prime Video have begun programming more content that conservatives value, such as family and faith.
In the age of Trump, streaming services and content companies run by right-wing media or conservative luminaries have gained prominence.
The Daily Wire, Fox Nation, and the Tucker Carlson Network are some of the most prominent media content platforms in the second Trump era. The Daily Wire, in particular, has introduced a paid streaming model.
Content is also changing. Right-wing movies, series, and documentaries with a strong conservative slant are on the rise.
Art of the Surge, a docuseries from Carlson's media company TCN about the Trump campaign, became the most popular program on Apple TV.
2025년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돌아온다.
트럼프의 재등장에 미디어 업계도 손익 계산이 분주하다.
먼저 할리우드는 넷플릭스가 만들어 놓은 산업 구조 개편을 트럼프가 가속화할 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대표 등은 트럼프의 재등장은 할리우드에 M&A를 활발하게 만들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아울러 스트리밍 서비스들도 '우파 정권'의 등장에 대응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프라임 비디오 등이 가족이나 신앙과 같이 보수 우파들이 중요시하는 콘텐츠를 대거 편성하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 시대, 우파 미디어 혹은 보수주의 명사들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기업이 각광 받고 있다.
데일리 와이어, 폭스 네이션, 터커 칼슨 네트워크(Tucker Carlson Network) 등이 트럼프 2기에 주목 받는 대표적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이다. 특히, 데일리 와이어(daily wire)는 별도 유료 구도료를 받는 모델을 도입했다.
Content is changing, too.
conservative movies, series, and documentaries with a strong conservative bent are on the rise.
Art of the Surge, a docuseries from Carlson's media company TCN about the inside of the Trump campaign, became the most popular program on Apple TV.
콘텐츠도 바뀐다. 보수주의 색채가 강한 우파 영화, 시리즈, 다큐멘터리가 부상하고 있다.
칼슨의 미디어 TCN이 제작한 트럼프 캠페인 내부를 담은 다큐 시리즈인 '아트 오브 더 서지(Art of the Surge)'는 애플 TV(Apple TV)에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되기도 했다.
데일리 와이어(Daily Wire)의 특집 영화 "나는 인종차별주의자인가?(Am I Racist?)”는 지난 6년간 미국 극장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다큐멘터리에 올랐다.
데일리 와이어는 미국 대표적인 보수 논객 벤 사피로(Ben Shapiro)가 2015년 설립한 미디어 회사다. 영화와 TV시리즈, 뉴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스트리밍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유료 월 15달러 DAILY Wire+)
이 영화는 9월 13일 미국 극장에서 개봉한 후 10월 중순까지 박스오피스에서 1,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개봉 주말 미국 내 상위 5개 영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폭스 뉴스의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 폭스 네이션(FOX NATION)은 2025년 1분기에 케빈 코스트너가 진행하는 새로운 뉴스 쇼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폭스 네이션은 2024년 3월 마틴 스콜세지와 계약을 맺고 올가을 종교에 기반한 시리즈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기도 했다.
"마틴 스콜세지 프레젠테이션: 더 세인츠(Martin Scorsese Presents: The Saints)'는 폭스 네이션에서 11월 17일 일요일 첫 선을 보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잔 다르크, 아시시의 프란시스, 세례 요한, 토마스 베켓, 막달라 마리아, 흑인 모세, 세바스티안, 막시밀리안 콜베 등 역사적 성인들의 삶과 희생을 살펴보고 그들의 행적을 조명한다. 매 에피스드마다 마틴 스콜세지와 신학자 간 대담이 담겼다.
신앙과 가족을 중요시 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좋아할 만한 콘텐츠들이다.
K-Entertech hub released a report analyzing how the media, telecommunications, and entrepreneurship markets will change after Trump's reappearance. You can download it for free from the shop.
한편, K엔터테크허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트럼프 재등장 후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자료는 숍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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