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mount+ reaches 77.5 million subscribers(파라마운트+, 7,750만 명 구독자 확보)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2024년 4분기 재무 결과를 간단히 분석합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4분기 실적 발표…스트리밍 손실에도 2025년 국내 수익성 전망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이 최근 4분기(이하 모두 현지시각 기준) 실적을 발표하며, 직전 예고대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e Media)로의 스튜디오 매각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결과로 관심을 모은다.


4분기 스트리밍 손실 및 전망

파라마운트는 앞서 “콘텐츠 및 마케팅 비용 지출 시점이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스트리밍 부문의 적자를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파라마운트의 직접소비자거래(DTC) 부문(여기에는 FAST 플루토 TV(Pluto TV)와 BET+ 등이 포함된다)은 이번 분기에 2억8,600만 달러(약 3,766억 원) 규모의 조정 OIB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액(4억9,000만 달러)에서 상당 부분 개선된 수치다.

2024년 전체로 보면, DTC 부문 조정 OIBDA가 전년 대비 12억 달러가 개선되어 4억9,7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파라마운트 측은 2025년 1분기에도 스트리밍 가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지만, 콘텐츠 공개 시점 등의 영향으로 증가 폭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라마운트+ 가입자 증가

파라마운트는 내셔널 어뮤즈먼츠(National Amusements) 산하로, 샤리 레드스톤(Shari Redstone)이 이끄는 구조 하에 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인 랜드맨(Landman), 툴사 킹(Tulsa King), 라이오니스(Lioness) 등에 힘입어 파라마운트+(Paramount+)의 DTC 가입자가 직전 분기에 350만 명 증가(2024년 3분기)했던 것에 비해, 이번 4분기에는 560만 명이 추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파라마운트+ 총 가입자는 약 7,750만 명에 달한다.


실적 주요 지표

4분기 순이익 측면에서 파라마운트는 2억2,4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순이익 5억1,400만 달러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76억3,000만 달러에서 79억8,000만 달러로 5% 증가했다.

  • DTC 부문 매출: 전년 대비 8% 증가한 20억1,000만 달러
  • TV 미디어 부문 매출: 4% 하락한 49억8,000만 달러
  • 지상파 광고 매출 감소 및 CBS 스포츠 중계 이벤트 축소가 주요 원인
  • 다만 정치 광고 매출 증대가 일부 보완
  • 영화 엔터테인먼트 부문 매출: 전년 대비 67% 증가한 10억8,000만 달러
  • 글래디에이터 2소닉 더 헤지혹 3 등 기대작 흥행 성과가 큰 영향

주당 실적을 보면, 이번 분기 파라마운트는 주당 0.33달러의 손실을 나타내 작년 동기 주당 0.77달러 이익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4억400만 달러에서 1억2,900만 달러로 줄었다.


공동 CEO의 입장과 향후 전략

조지 칙스(George Cheeks), 크리스 맥카시(Chris McCarthy), 브라이언 로빈스(Brian Robbins) 공동 CEO는 애널리스트 콜에 앞선 성명을 통해 “올해는 공동 CEO 체제로 전환된 뒤 파라마운트가 스트리밍 중심 회사로 변화하기 시작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2024년에 파라마운트+가 1,0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매출을 33% 끌어올리는 등, DTC 부문 손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2025년에는 파라마운트+의 국내 사업이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댄스 미디어 매각

파라마운트는 스튜디오 부문 매각 건을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진행 중이며, 이 거래는 2025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마운트는 앞으로도 자사의 풍부한 IP(지적 재산)와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영화·TV·스트리밍 부문에서 프랜차이즈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실적은 스트리밍 사업 전환에 따른 적자 흐름을 확인시키는 동시에, DTC 사업의 성과 개선 가능성과 2025년 이후 흑자 전환 전망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스카이댄스 미디어 매각 완료와 함께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어떤 전략으로 스트리밍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Paramount Global reported its fourth-quarter financial results for 2024, showing progress in its streaming business despite posting a loss. Here are the key points:

Streaming Performance

Paramount+ added 5.6 million direct-to-consumer (DTC) subscribers in Q4, reaching approximately 77.5 million subscribers.

The DTC segment, including Pluto TV and BET+, posted an adjusted OIBDA loss of $286 million, an improvement from the $490 million loss in Q4 2023.

For the full year 2024, Paramount reported a $1.2 billion improvement in DTC adjusted OIBDA, with a loss of $497 million.

Financial Results

Paramount swung to a Q4 net loss of $224 million, compared to net earnings of $514 million in the same quarter of the previous year.

Overall Q4 revenue rose 5% to $7.98 billion.

DTC revenues increased 8% to $2.01 billion.

TV media revenues fell 4% to $4.98 billion due to declining linear TV advertising and fewer sporting events on CBS.

The filmed entertainment division saw a 67% jump in revenue to $1.08 billion, driven by releases like Gladiator II and Sonic the Hedgehog 3.

Future Outlook

Paramount forecasts continuing streaming subscriber growth in Q1 2025, albeit at a slower pace.

The company expects Paramount+ to achieve full-year domestic profitability in 2025.

The Skydance Media transaction is anticipated to be completed in the first half of 2025.

Paramount's co-CEOs emphasized the company's transformation into a streaming-first company and expressed confidence in the future profitability of Para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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