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51번째 주’ 발언이 부른 캐나다 방송 정책 변화: 미디어 선거의 핵심 이슈로 부상(Trump's '51st State' comment sparks change in Canadian broadcasting policy: Media has become a key issue in the elec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보수당 우세였던 캐나다 총선 판세가 뒤집히고 문화·미디어 정책이 핵심 이슈로 부상 보수당 CBC 예산 삭감을 내세웠으나, 캐나다인들의 문화주권 의식이 강화되면서 자유당이 CBC 예산 확대를 공약하며 지지율 상승. CBC는 캐나다의 정체성·민주주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인식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