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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들이 폭스 뉴스를 시청한 이유(Fox News Grew Watch-Time With Women)

폭스 뉴스 10월 여성 시청률 1위. 소셜 미디어에 집중한 전략이 주요. 미국 교외 보수주의 여성들이 폭스에 주시청자 층.

Jung Han
- 6분 걸림

While social video viewership increased in October in the lead-up to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Fox News was particularly popular among women, according to the study.

According to social audience data research firm Tubular Labs, the number of unique U.S. female viewers of cable TV news (U.S. female viewers, Facebook and YouTube as a whole) grew 31% month-over-month, the highest in the past year.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뒀던 10월 소셜 비디오 시청자 수가 증가한 반면, 폭스 뉴스가 특히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 시청자 데이터 조사 회사 터블러(Tubular Labs)에 따르면 케이블 TV뉴스의 미국 여성 순 시청자 수(U.S. female viewers, Facebook 및 YouTube 전체)는 전월 대비 31% 증가해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시골이나 교외 지역에 거주하는 보수적인 중장년 여성들이 선거 기간 폭스 뉴스를 집중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의 헤비 유저이기도 하다.

Tubular

미국 여성 시청자들의 폭스 뉴스 시청 시간도 47%나 증가했다. 폭스 뉴스(Fox News) 시청 시간은 282.8분으로 동종 업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0월 가장 많이 시청된 Fox News 동영상은 브렛 베이어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일대일 인터뷰로 6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U.S. female viewers also increased their time spent watching Fox News by 47%. Fox News topped its peers with 282.8 minutes of viewing time.

The most-watched Fox News video in October was a one-on-one interview between Bret Baier and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with 6.5 million views.

Fox News uploaded more than 1.7 million videos to YouTube and Facebook during the election.

Why women flocked to Fox News

  1. Female anchors and hosts
    Popular female anchors like Laura Ingraham anchored prime-time programs that appealed to female viewers. "The Ingraham Angle" averages 2.3 million viewers, making it the most-watched solo female-led program in cable news3.
  2. Attracting female viewers of all ages
    Fox News has a high percentage of female viewers 45+, as well as a high percentage of female viewers 18-44. This shows that they are attracting female viewers of all ages6.
  3. Focused coverage during elections
    During the 2024 presidential election, Fox News focused on election coverage, which may have attracted female viewers. In particular, interviews with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were highly viewed45.
  4. Intensive coverage during the election and social media strategy play a big role

폭스 뉴스는 선거 기간 동안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170만 개가 넘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폭스 뉴스에 여성들이 몰린 이유

  1. 여성 앵커와 진행자의 활약
    Laura Ingraham과 같은 인기 있는 여성 앵커들이 주요 시간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The Ingraham Angle"은 평균 23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케이블 뉴스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여성 단독 진행자 프로그램이 됐다3.
  2.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시청자 확보
    Fox News는 45세 이상 여성 시청자층뿐만 아니라 18-44세 여성 시청자층에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6.
  3. 선거 기간 중 집중적인 보도
    2024년 대선 기간 동안 Fox News는 선거 관련 보도를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이는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Kamala Harris 부통령과의 인터뷰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45.
  4. 선거 기간 동안의 집중적인 보도와 소셜 미디어 전략이 큰 역할

Fox News' ratings rise may have been a precursor to President Trump's victory.
In fact, the conservatization of TV is already underway.


Business Insider recently reported that Amazon Prime Video and Netflix are pushing faith and family-oriented content more than ever before.


For example, Amazon MGM Studios is set to release the biblically based epic House of David for the winter holiday season. It's part of Amazon's deal with The Wonder Project, a production company specializing in Christian content. It's the first time Prime Video will feature movies and TV shows.


Not all religious content is conservative, but much of it has elements that conservatives value, such as family.


Streaming services are becoming more conservative, which means they are becoming more like TV.

Most streaming services are all ad-supported, and advertisers favor fun, unbiased content that appeals to all members of the family.


Chick-fil-A's upcoming streaming service will also feature mostly family-friendly programming.


In the U.S., we're likely to see more family and faith-centered content on streaming services in the future.

[스트리밍 서비스의 보수화는 이미 진행]

폭스 뉴스의 시률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일정 수준 예견한 전조일 수 있다.

사실  TV의 보수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와 넷플릭스(Netflix)가 신앙과 가족 중심의 콘텐츠를 과거 보다 더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겨울 연휴 시즌을 맞이해 성경의 내용을 담은 대작 '하우스 오브 다윗'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기독교 전문 제작사인 원더 프로젝트(The Wonder Project)와 맺은 계약의 일환으로 내놓은 작품이다. 프라임 비디오가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종교 콘텐츠가 보수적이지는 않지만 상당수는 가족과 같은 보수주의자들의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담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보수화되고 있는 건 TV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스트리밍 서비스는 모두 광고 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광고주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고 편향되지 않은 콘텐츠를 선호한다.

칙필레(Chick-fil-A)가 출시할 스트리밍 서비스 역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이 대다수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가족과 종교 중심 콘텐츠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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