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Now, '글로벌 Z세대 속으로' 프로젝트 시동…#1 미국 대학생들은 K콘텐츠를 어디서 볼까?(UCLA Now launches 'Into the Global Z' project...#1 Where do U.S. college students watch K-content?)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격이 부담되면 해지하고 다른 선택지를 찾는 게 대학생들의 특징이죠. 저는 제 넷플릭스 계정을 가져 본적 없습니다.(빌려쓴다는 이야기)”
– UCLA 학생 인터뷰 중

“Content matters, but if it becomes too expensive, college students will simply cancel and look elsewhere. Personally, I’ve never had my own Netflix account.”
— Excerpt from an interview with a UCLA student

■ KUBS x K-엔터테크허브, 새로운 협력의 시작 'UCLA Now'

지난 1월부터 KUBS(Korea United Business Society)와 K엔터테크허브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지금 UCLA)에 돌입했다. KUBS는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내 유일한 한국인 비즈니스 동아리다.

KUBS가 현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K-엔터테크허브는 탄탄한 기업 네트워크와 브랜드 파워를 제공해 미국 젊은 세대들의 생각과 소비 트렌드 조사, 그리고 K콘텐츠와 K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한다는 취지다.

KUBS x K-엔터테크허브의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텍스트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미국 내 한인 대학생들의 실전 비즈니스 역량현장 감각을 결합해 미국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전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업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를 시즌 1로 설정, 미국 Z세대 음식, 여행, 제품 소비 트렌드 및 드라마, 콘텐츠 소비 양상을 분석해 시의성 높은 정보를 발신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취재하고 느낀 생생한 경험을 담아, 한국 및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개인·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제작된 오리지널 영상들은 유튜브FAST(Free Ad-Supported TV) 플랫폼,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폭넓은 시청층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UBS x K-EnterTechHub: A New Collab Beginning

In January, KUBS (Korea United Business Society) joined forces with K-EnterTechHub to launch an original content production project(UCLA Now). KUBS is the only Korean business club at UCL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and the partnership aims to combine KUBS’ local student perspective with K-EnterTechHub’s strong corporate network and brand power. Their goal is to explore American youth culture and consumption trends, while also examining the global potential of Korean content and Korean companies.

More than just a simple text-based report, this collaboration—titled “KUBS x K-EnterTechHub”—blends the hands-on business skills and local insight of Korean-American college students with in-depth market analysis.

Season 1 of the project runs from January to June 2025 and will spotlight U.S. Gen Z consumer behavior in food, travel, and product trends, as well as drama and other content consumption.

Drawing on direct interviews and experiences, KUBS and K-EnterTechHub plan to deliver timely, practical information for individuals and companies looking to expand internationally. The final videos will be made available through YouTube, various FAST (Free Ad-Supported TV) platforms, and podcasts, potentially reaching a broad global audience.

■ UCLA 대학생 OTT 사용 보고서: “넷플릭스 vs. 유튜브 프리미엄”

협업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 중 하나로, KUBS와 K-엔터테크허브는 최근 'UCLA 대학생 OTT 이용 현황 보고서'를 공동 제작했다. 이번 주 공개될 영상(및 추가 자료)에서는 급변하는 스트리밍 시장을 조망하며, 특히 미국 대학생층이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했다.

KUBS 동아리 학생들이 UCLA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현황', '선호 콘텐츠'. '한국 드라마 시청 여부' 'K콘텐츠 시청 경로' 등을 물어 분석했다. 이 콘텐츠는 유튜브와 다양한 FAST 플랫폼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송출돼, 더 많은 시청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설문 조사 결과 UCLA재학생들은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을 통해 K콘텐츠를 접할까?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글로벌 유료 스트리밍(47%)와 유튜브 같은 무료 플랫폼(40%)을 통해 주로 소비된다. K콘텐츠 플랫폼을 통한 시청은 13% 수준에 머물렀다. 일부는 K콘텐츠 골수팬은 VPN(가상 사설망)을 설치해놓고 한국 콘텐츠를 시청한다고 답했다.

UCLA 대학생들이 꼽은 스트리밍  1순위, ‘넷플릭스'

K콘텐츠를 포함, UCLA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트리밍은 역시 넷플릭스(41%)였다. 그러나 그 뒤를 유튜브 프리미엄(35%)이 바짝 추격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사이 차이는 크지 않았다.

특히, 넷플릭스가 NFL, WWE 등 스포츠 리그를 중계하기 시작하면서 젊은 남자 대학생들의 충성도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설문 조사에서 스포츠 콘텐츠 때문에 넷플릭스를 본다는 응답도 많았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주로 크리에이터 제작 콘텐츠를 시청한다. 특히, 유튜브가 대학생 전용 할인 요금제를 내놓기 때문에 많은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높을 수 있다. 넷플릭스는 공식적을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벌이지 않는다.

실제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경우 소셜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하는 콘텐츠에 보다 더 친밀간을 느낀다고 답했다. (56%)

딜로이트

이외 다른 글로벌 스트리밍(디즈니 플러스 등) 12%, 한국 기타 스트리밍(쿠팡플레이·웨이브 등) 10% 등의 이용률10%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훌루(Hulu) 등은 가족 계정 공유를 통해 이용하고 있었다. K콘텐츠 플랫폼의 경우 미국 진출을 위해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계정' 프로그램 런칭이 필요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어떤 기준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택할까?

설문에서 학생들은 60%가 ‘콘텐츠 다양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29%가 ‘구독료’를 스트리밍 선택 이유로 꼽았다. 독점 콘텐츠가 아닌 콘텐츠 다양성을 우선 순위로 꼽은 건 브랜드들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 ‘다양한 콘텐츠’와 ‘합리적인 가격’이 핵심이며, 독점 콘텐츠(4%)나 브랜드 인지도(0%) 등은 우선순위가 낮았다.

하지만, 지금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선 불만이 많았다. 75%의 대학생이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료가 약간 비싸다”고 느끼고 있었다.

젊은 세대인 만큼 특정 팬덤이 구독의 요인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디즈니+를 구독하는 대학생 상당수가 마블(Marvel)이나 스타워즈(Starwars)때문에 이 서비스를 유료로 본다고 답했다.  구독료 부담이 크다 보니 광고 포함 무료 모델이나 학생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 “콘텐츠 다양성·합리적 비용” …미국 Z세대 공략 키워드

UCLA 조사를 종합해 보면 미국 대학생들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선택할 때 콘텐츠 다양성과 가격 경쟁력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점 콘텐츠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여러 장르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라인업과 부담 없는 요금제가 결정을 좌우한다. 이는 곧 구독료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학생 할인이나 광고 기반 무료 모델 등이 부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 콘텐츠를 즐기는 비중이 커졌음에도 ‘한국 스트리밍’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현상은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충분히 K-콘텐츠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지 고민해야 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젊은 세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팝+K콘텐츠', 'K스포츠+K드라마' '웹툰+K버라이어티' 등과 같은 다양한 패키지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 또 가족 플랜 도입이나 대학생 할인 등도 고려해 볼 만 하다.

UCLA College Students’ OTT Usage Report: “Netflix vs. YouTube Premium”

Among the first outputs from this collaboration is a joint “UCLA OTT Usage Report,” which delves into the rapidly evolving streaming market and offers specific data on how U.S. college students choose their platforms. KUBS members surveyed UCLA students about their streaming habits, favorite content, interest in Korean dramas, and how they access Korean content. The report and accompanying videos will be released this week, and distributed via YouTube and multiple FAST platforms for broader viewership.

1) Where Do UCLA Students Watch Korean Content?

The survey found that UCLA students have a strong interest in Korean dramas and variety shows. But which platforms do they use to watch K-content?

Global paid streaming platforms (like Netflix, Amazon Prime): 47%

Free platforms (like YouTube): 40%

Korean-specific streaming services: 13%

Some K-content “superfans” also mentioned using VPNs to access Korean content more directly.

2) The #1 Streaming Service at UCLA? Netflix

When asked which streaming service they use the most (including K-content), UCLA students chose:

Netflix (41%)

YouTube Premium (35%)

The gap between Netflix and YouTube Premium was not that large. Notably, Netflix’s addition of sports content—such as NFL or WWE—has strengthened loyalty among male college students who say they watch more for the sports. Meanwhile, YouTube Premium’s biggest draw is the vast array of creator-driven content, plus student discounts. Netflix, on the other hand, does not offer an official college discount.

According to a Deloitte study, Gen Z tends to feel a closer connection to social media creators (56%). This aligns with the high popularity of YouTube Premium among UCLA students.

Other global streaming services like Disney+ trailed at 12%, and Korean-specific streaming platforms (e.g., Coupang Play or Wavve, TVING) at around 10%. Many students also share family accounts on services like Amazon Prime or Hulu. For Korean streaming platforms looking to expand in the U.S., introducing a “family plan” could be a strategic move.

3) Deciding Factors: “Diverse Content” and “Reasonable Prices”

When surveyed about what matters most in choosing a streaming service, 60% of students cited “variety of content” and 29% mentioned “subscription cost.” “Exclusive content” (4%) and “brand recognition” (0%) scored much lower, suggesting that a broad lineup of shows at an affordable price is more compelling than exclusivity or brand power.

Students did express some discontent with current pricing, with 75% saying subscription fees are “somewhat expensive.” Indeed, some Disney+ subscribers noted that they pay for the service only to watch Marvel or Star Wars franchises. With cost being a factor, free ad-supported models or services offering student discounts often become more attractive.


Key Takeaways for Reaching American Gen Z: “Content Variety and Fair Pricing”

The UCLA study underscores that when it comes to choosing a streaming platform, American college students prioritize a broad selection of content and competitive pricing above all else. Exclusive content and strong brand names alone don’t seal the deal; instead, students want multiple genres and a budget-friendly subscription plan. This naturally heightens sensitivity to price increases, and also explains why student discount models and free, ad-supported services are on the rise.

Moreover, although consumption of Korean content is growing, students do not heavily rely on “Korean streaming services” because K-content is already widely available on global OTT platforms. This highlights the need for Korean service providers to find new ways to differentiate themselves in global markets.

In addition, the Korean entertainment industry might consider packaged content offerings (e.g., “K-pop + K-dramas,” “K-sports + K-dramas,” or “webtoons + K-variety”) and family or student plans to better accommodate young consumers’ needs.


■ 미국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의 목소리와 소비 트렌드 소개할 것 ”

KUBS와 K-엔터테크허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미국 Z세대 시각에서 본 콘텐츠 소비·마케팅·트렌드를 심층 분석하는 영상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반응과 성과를 토대로 2차, 3차 시리즈를 기획해 미국 진출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유튜브FAST 플랫폼을 통해 폭넓게 공개되며, 한국의 시청자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KUBS 는 “UCLA 캠퍼스에서 직접 체감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대학생들의 솔직한 시각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협업이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엔터테크허브 한정훈 대표는“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현장 밀착형 취재 능력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더 많은 참여자를 끌어들여 프로젝트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테크 중심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K엔터테크허브는 이에 앞서 CBSLA와 MBC아메리카와도 '글로벌 진출 기업 전용 홍보 패키지'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패키지에는 미국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 한국이나 미국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기업이나 제품, 서비스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와도 협업 가능(existen75@kentertechhub.com)

“Expect More Real Voices from Global Younger Generations'

During the first half of 2025 (January to June), KUBS and K-EnterTechHub will continue to release in-depth analyses on U.S. Gen Z’s content consumption, marketing trends, and consumer behaviors. Based on viewer feedback and results, they plan to launch second and third series, aiming to provide practical insights for Korean startups, creators, and companies pursuing expansion in the United States. Since the original content will be published widely via YouTube and various FAST platforms, it should be accessible to audiences both in and beyond Korea.

KUBS members note, “We want to showcase honest opinions from UCLA students based on what we see and hear on campus. We hope this collaboration offers valuable insights into how K-content is actually consumed in the global market.”

Jung Han CEO of K-EnterTechHub, added, “By combining college students’ ideas and on-the-ground investigative abilities with strong brand power and a global network, we’re creating a new form of original content. We plan to expand the project to involve even more participants.

KEntertechHub, which operates a global networking platform centered on entertainment technology, has previously announced a "promotional package exclusively for companies going global" with CBSLA and MBC America. The package includes an option to appear on U.S. terrestrial broadcasting.

Contact: existen75@kentertechhub.com to work with any company, product, or service looking to expand into Korea or the U.S.


About KUBS: The Only Korean Business Club at UCLA

KUBS (Korea United Business Society) is a student organization for undergraduates at UCLA with diverse majors, focused on real-world projects in business, consulting, and marketing. Members gain hands-on experience through startup internships, hosting business events, and organizing exhibitions.

Project-based focus: KUBS hones members’ skills by running them through practical, real-world assignments.

Diverse backgrounds: Members span fields like culture, economics, marketing, and technology, bringing fresh perspectives and creative ideas.

In this latest collaboration, KUBS handles planning, interviews, and data gathering on how American college students actually consume media and products, while K-EnterTechHub refines and distributes the findings to stakeholders at home and abroad.

■ UCLA 내 한국인 비즈니스 동아리 ‘KUBS’의 경쟁력

KUBS는 UCLA에 재학 중인 여러 전공 학생들이 모여 비즈니스·컨설팅·마케팅 등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아리다. 스타트업 인턴십을 기획하거나, 각종 비즈니스 행사를 준비하고,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운영: 실무에 가까운 방식으로 멤버들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다채로운 전공자 조합: 문화, 경제, 마케팅,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관점이 융합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KUBS가 직접 기획·취재에 나서 미국 대학생들의 실제 소비 습관과 시장 분위기를 분석하고, K-엔터테크허브가 이를 효과적으로 다듬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협업 구조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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