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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st growth for entertainment tech in 2024 will be Ad Tech(2024년 엔터테인먼트 테크의 최고 성장률은 애드테크)

FAST, AVOD 등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디지털 기업들의 가치도 성장하고 있음. 디지털 광고도 증가해 애드 테크 기업의 가치는 사상최대

Jung Han
- 6분 걸림

As digital media platforms gain share, including the expansion of streaming services, the rise of FAST, and the dawn of the social media era, digital ad revenue is growing.

According to the IAB, digital video's share of annual U.S. TV video ad spending is expected to reach a record 62% in 2024. As the digital advertising market grows, corporate transactions related to digital businesses, including ad tech, marketing tech, and digital content, are at their highest level since the first half of 2022, according to a new study.

The platforms that have seen the most growth in digital video advertising are AVOD, FAST, and Connected TV (CTV). These platforms are expected to grow at an annualized rate of 12.9% in 2024.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대, FAST의 등장, 소셜 미디어 시대의 개막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이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광고 매출도 늘고 있다.

AB에 따르면 미국 연간 TV비디오 광고 지출 중 디지털 비디오가 차지하는 비 중은 2024년 역대 최대인 62%로 예상된다. 디지털 광고 시장 증가에 따라 애드테크(Ad tech), 마케팅 테크 및 디지털 콘텐츠 등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한 기업 거래가 2022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라이어티(미국 비디오 광고 시장 동향)

디지털 영상 광고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플랫폼은 AVOD와 FAST, CTV(Connected TV)다. 이들 플랫폼은 2024년 연간 성장률이 12.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Ad tech at its peak]

AXIOS reported that mergers and acquisitions (M&A) involving ad tech, marketing tech, and digital content companies grew 13% sequentially in Q3 2024 and 20% compared to Q3 2023.In ad tech in particular, M&A volume grew 118% year-over-year and 26% quarter-over-quarter.

As FAST grows, so does interest in related companies.Streaming tech platform Brightcove, like FAST, has agreed to go private on November 25, 2024, 14 years after its initial public offering, after receiving a $233 million investment from Italian tech company Bending Spoons.

Other notable deals in Q3, Axio reported, included Equativ-Kamino Retail, Outbrain-Teads, Publicis-Influential, Optimizely-Netspring, and Ziff Davis-CNET.Q4 is also heating up, with deals involving Zeta-LiveIntent, Mediaocean-Innovid, Connatix-JW Player, and Samba TV-Semasio, the report said.

In particular, the combination of AI and ad tech has gotten a lot more attention in recent years.


WBD's streaming MAX launched a system that uses AI to search for products in TV and movie content and match them with advertisers' products.

출처 악시오스(AXIOS)

[AI와 만난 애드 테크 전성시대]

악시오스(AXIOS)는 2024년 3분기 애드테크, 마케팅 테크, 디지털 콘텐츠 기업 관련 인수 합병(M&A)이 전 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2023년 3분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애드테크의 경우, M&A 규모는 전년 대비 118%, 전분기 대비 26% 성장했다.

FAST의 성장에 따라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FAST 등 스트리밍 테크 플랫폼 브라이트코브(Brightcove)는 기업 공개 14년 만인 2024년 11월 25일 이탈리아 기 테크 기업 벤딩 스푼스(Bending Spoons)에 2억 3,300만 달러에 투자를 받고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외 악시오는 3분기에 주목할 만한 거래로는 Equativ-Kamino Retail, Outbrain-Teads, Publicis-Influential, Optimizely-Netspring, Ziff Davis-CNET 등이 있다고 보도했다.  4분기에도 제타-라이브인텐트(Zeta-LiveIntent), 미디어오션-이노비드(Mediaocean-Innovid), 코나틱스-JW 플레이어(Connatix-JW Player), 삼바 TV-세마시오(Samba TV-Semasio)와 관련한 거래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에는 애드 테크에 AI가 결합되면서 관심도도 더 집중되고 있다.

WBD의 스트리밍 맥스(MAX)는 TV와 영화 콘텐츠에 등장하는 제품을 AI로 검색해 광고주의 상품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을 런칭했다.


[Private equity pulls out of ad tech]

Private equity firms that invested in ad tech during the boom in 2021 are starting to pull back. As interest in ad tech companies grows, so do their valuations. According to recent reports, Integral Ad Science is being eyed by buyers. Criteo has also long been rumored to be a potential buyer.

Ad tech companies are also getting into new businesses. CTV ad tech platform Trade Desk recently announced the launch of Ventura, the CTV operating system (OS).  Founded in 2009, Trade Desk is one of the few companies listed on a U.S. stock exchange.

[사모펀드 애드테크 자금 회수]

2021년 호황기에 애드테크에 투자했던 사모펀드들이 투자금 회수에 나서고 있다. 애드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업 가치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테그럴 애드 사이언스(Integral Ad Science)는 인수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크리테오(Criteo) 역시 오랫동안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애드테크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CTV 애드 테크 플랫폼 트레이드 데스크(Trade Desk)는 최근 CTV 운영체제 시스템(OS) 벤추라(Ventura)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트레이드 데스크는 미국 증권가에 상장되어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이다.

트레이드 데스크는 인터넷  쿠키의 대안으로 쿠키가 없는 광고 타겟팅 프레임워크인 유니파이드 2.0(Unified ID 2.0을 개발했다. 이후 수백 개의 미디어가 이를 탑재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요측 플랫폼(demand-side platforms, DSP)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지만 콘텐츠를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공급측 플랫폼(supply-side platform, SSP)도 운영하지 않았다.

DSP는 광고주가 여러 미디어로부터 실시간으로 자동화된 디지털 광고(automated digital advertising)를 구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에 반해 SSP는 미디어 기업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고 공간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다. 트레이드 데스크의 주요 경쟁업체는 DSP와 SSP를 운영하며 자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구글이다. 트레이드 데스크가 CTV OS를 런칭함에 따라 트레이드 데스크는 구글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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