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자동화 공장으로 국방산업 혁신 주도

• AI 기반 자동화 공장으로 6개월 만에 가동, 기존 제조업계 패러다임 전환 주도
• 중국과의 산업 경쟁에서 우위 확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제조업 리쇼어링 가속화
• 방산·항공우주 분야 전문화로 미국 국방 공급망 강화 및 고급 일자리 창출 기대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중국에 대한 기술적 우위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AI 기반 첨단 제조 공장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해드리안(Hadrian)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드리안은 17일 2억 6,000만 달러의 신규 투자 유치와 함께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지역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 배경과 의미

미국은 최근 수십 년간 제조업 기반이 해외로 이전되면서 국방 분야에서도 핵심 부품과 시스템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져 왔다. 특히 중국의 급속한 제조업 성장과 기술력 향상은 미국의 산업 안보에 대한 우려를 증대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드리안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공장을 통해 미국 내 제조업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시리즈 C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와 럭스 캐피털(Lux Capital)이 주도했으며, 모건 스탠리가 주선한 공장 확장 대출도 포함됐다. 이는 벤처캐피털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금융기관까지도 해드리안의 비전에 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Hadrian Raises $260M to Build AI-Powered Factories for America

Automated Manufacturing Startup Leads Defense Industry Innovation

Torrance, California, July 17, 2025 - As America's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and technological superiority over China emerge as critical national priorities, AI-powered advanced manufacturing startup Hadrian has successfully secured massive funding to accelerate its mission. The company announced a $260 million funding round alongside major expansion plans across California and Arizona on July 17th.

Investment Background and Strategic Significance

Over recent decades, America has witnessed a substantial migration of its manufacturing base overseas, leading to increased dependence on foreign suppliers for critical defense components and systems. China's rapid manufacturing growth and technological advancement have heightened concerns about America's industrial security. Against this backdrop, Hadrian has set an ambitious goal to revitalize American manufacturing through AI and robotics-powered automated factories.

The Series C investment was led by existing investors Founders Fund and Lux Capital, with Morgan Stanley arranging a factory expansion loan facility. This demonstrates confidence in Hadrian's vision not only from venture capital firms but also from traditional financial institutions, signaling broad-based support for the company's revolutionary approach.

혁신적인 제조 모델 '속도'

해드리안이 추구하는 제조업 혁신의 핵심은 '속도'와 '자동화'다.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이 수년에 걸쳐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것과 달리, 해드리안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푸스(Opus)'를 기반으로 단 6개월 만에 완전 자동화 공장을 가동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드리안은 단순한 정밀 부품 생산을 넘어 완성된 시스템 전체를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원자재 조달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체 제조 과정을 아우르며, 개별 부품부터 복잡한 조립품, 그리고 완성된 플랫폼까지 모든 영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Revolutionary Manufacturing Model

The core of Hadrian's manufacturing revolution lies in 'speed' and 'automation.' Unlike traditional manufacturers that take years to build factories and establish production lines, Hadrian claims it can bring fully automated factories online in just six months using its proprietary software platform 'Opus.'

Through this investment, Hadrian will expand beyond simple precision parts production to manufacturing complete mission-critical systems. The company now covers the entire advanced manufacturing stack, from raw materials to finished products, supporting everything from individual components to complex assemblies and complete platforms.

대규모 사업 확장 계획

해드리안의 확장 계획은 그 규모와 속도 면에서 기존 제조업체들과는 차별화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애리조나주 메사(Mesa)에 건설될 3공장(F3)이다. 약 27만 평방피트(약 2만 5천 평방미터) 규모의 이 시설은 대형 생산공장과 소프트웨어 개발 허브를 결합한 형태로, 총 2억 달러가 투자되며 3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급속한 성장에 대비해 40만 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본사 및 연구개발 센터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는 수천 명의 직원 채용 계획을 뒷받침하는 대규모 인력 확충 의지를 보여준다.

국방테크 분야 전문화 전략

해드리안이 특히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국방산업이다. 회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해드리안 마리타임(Hadrian Maritime)'이라는 전담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부는 조선업과 해군 방산 분야에 해드리안의 자율 공장 모델을 도입하여 해상 방위 산업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리타임 사업부는 해드리안의 전문 분야 확장을 위한 첫 번째 단계에 불과하다. 회사는 향후 몇 달 내에 탄약, 미사일 시스템, 무인항공기(드론) 등 방산 분야 전반으로 전문 사업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방산업체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무기 체계와 장비를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제조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Strategic Defense Sector Specialization

Hadrian is particularly focused on the defense industry. Alongside this announcement, the company revealed the establishment of a dedicated division called 'Hadrian Maritime.' This division will introduce Hadrian's autonomous factory model to shipbuilding and naval defense sectors, strengthening maritime defense industry supply chains.

The Maritime division represents just the first step in Hadrian's specialized sector expansion. The company will also start offering divisions for maritime and munitions-specific parts "to meet the scale and speed needed to reclaim our birthright as the industrial superpower of the world," Power said on X. In the coming months, Hadrian plans to announce additional production initiatives focused on munitions, missile systems, and uncrewed aerial systems, expanding its footprint across the defense industrial base.

새로운 서비스 모델 도입

해드리안은 이번 발표를 통해 '팩토리 애즈 어 서비스(Factories-as-a-Service)'라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도 공개했다. 이는 방산업체와 기타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필요에 따라 제조 역량을 탄력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고정적인 공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 변화에 따라 생산 규모를 조절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nnovative Service Model

Hadrian has also unveiled an innovative service model called 'Factories-as-a-Service.' This allows defense contractors and other industrial companies to elastically scale manufacturing capacity according to their needs. Moving away from traditional fixed factory operations, this model enables production scale adjustments based on demand changes, reducing customer risk while improving efficiency.

Hadrian's business model is not just selling parts, but also this "factories as a service" model that will see dedicated facilities for customers that want to ensure committed factory capacity.

놀라운 성장세

해드리안의 성장 속도는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수준이다. 회사는 12개월 전 시리즈 B 투자 이후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기 하드웨어부터 첨단 기술 제품까지 모든 것을 생산할 수 있는 AI 기반 공장을 구축하는 규모와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해드리안은 캘리포니아 토랜스에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추가 생산 거점들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들은 기존 제조업체들이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는 작업을 몇 주 만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장"

크리스 파워(Chris Power) 해드리안 창립자 겸 CEO는 이번 투자 발표를 통해 강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은 또 다른 세대의 산업 역량을 잃을 여유가 없다"며 "우리는 첨단 제조업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미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공장들을 건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워 CEO는 특히 중국과의 경쟁 구도를 명시적으로 언급했다. "중국이 산업 패권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정책뿐만 아니라 실제 생산으로 대응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해드리안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산업 경쟁력 회복이라는 더 큰 목표를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치권 "애리조나 미국 국방의 핵심"

애리조나주 정치권과 지역 사회도 해드리안의 투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주지사는 "애리조나는 미국 국방의 심장부"라며 "우리는 급성장하는 항공우주 및 방산업계의 주요 거점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투자는 우리 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애리조나 주민들에게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사시 마크 프리먼(Mark Freeman) 시장은 "메사시는 해드리안의 3공장을 우리 도시로 유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2억 달러 투자와 350개의 고임금 일자리 창출은 첨단 제조업과 방산 혁신의 국가적 허브로서 메사의 성장하는 명성을 강화한다"고 환영했다.

해드리안 "향후 1년 간 추가 시설 구축"

해드리안의 야심은 이번 발표로 끝나지 않는다. 회사는 향후 1년간 4~5개의 추가 시설을 발표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시설은 고수요 방산 분야의 생산 가속화와 국방부 우선 사업 지원에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해드리안이 제시한 일정의 신속성이다. 애리조나 공장과 새 본사 모두 2026년 1월까지, 즉 발표 후 단 6개월 만에 완전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해드리안이 자랑하는 신속한 생산 역량 구축 능력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드리안의 성공은 미국 제조업계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이 해외 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고도 자동화 공장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국방 분야에서의 성공은 민간 산업으로의 확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제품 등 정밀 제조가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해드리안의 기술과 모델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arge-Scale Business Expansion Plans

Hadrian's expansion plans are differentiated from existing manufacturers in both scale and speed. The most notable development is Factory 3 (F3) to be built in Mesa, Arizona. This facility, spanning approximately 270,000 square feet, combines a large-scale production facility with a software development hub, requiring a total investment of $200 million and creating 350 new jobs.

The company is also searching for a new 400,000-square-foot corporate headquarters and R&D center to support its plans for hiring thousands of employees. This demonstrates the company's commitment to massive workforce expansion to support its rapid growth trajectory.

투자자들과 업계의 강력한 지지

벤처캐피털과 기술업계의 유력 인사들이 미국 산업 재건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동화 제조 스타트업 해드리안에 2억 6천만 달러라는 거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공장 규모를 확장하고 더 많은 기계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해드리안이 목표로 하는 것은 첨단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및 방산업체들에게 대량 생산 부품을 기존 시간의 극히 일부만으로 제공함으로써 미국 제조업을 현대화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고령화된 인력이 운영하는 수십 개의 소규모 가공업체들로 구성된 제조업 현황에 대한 거대한 변화를 의미한다.

Strong Industry and Investor Support

Venture capitalists and technology industry leaders are rallying behind the call to reindustrialize American industry, this time by building out a $260 million war chest for automated manufacturing startup Hadrian to scale its factory footprint and produce even more machine parts.

Hadrian's aim is to modernize American manufacturing by leveraging advanced automation to deliver mass-produced parts for aerospace and defense companies in a fraction of the time. This represents a huge change to the status quo: a manufacturing industry largely populated by dozens of small machining shops run by an aging workforce.

기술적 전문성과 확장 계획

해드리안의 첫 번째 목표는 고정밀 CNC 가공이었다. 이는 극도로 엄격한 공차(tolerance) - 밀리미터가 아닌 마이크론 단위로 측정되는 - 로 부품을 제작하는 제조 공정이다. 참고로 인간의 머리카락 한 올의 두께는 50에서 120마이크론 사이다. 크리스 파워 CEO는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이제 핵심 CNC 서비스에 더해 용접, 주조, 적층 제조(3D 프린팅) 및 기타 공정으로 다양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투자금은 2025년 크리스마스까지 가동 예정인 "3공장(Factory 3)"이라는 새로운 애리조나 시설 건설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해드리안의 2공장보다 4배 많은 가공 처리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새로운 자금으로 캘리포니아 토랜스에 있는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본사 및 연구개발 공간도 확장하고 있다.

Technical Expertise and Expansion Plans

Hadrian's first target was high-precision CNC machining, a manufacturing process that makes parts to extremely tight tolerances—often measured in microns, not millimeters. For reference, a single human hair is anywhere from 50 to 120 microns in thickness. Now, in addition to that core CNC offering, the company is getting ready to diversify into welding, casting, additive manufacturing, and other processes, as Hadrian founder and CEO Chris Power announced in a post on X.

The hefty new round will also go toward building out a new Arizona facility, dubbed "Factory 3," slated to come online by Christmas 2025. That factory will offer four times the machining throughput of Hadrian's second factory. Hadrian is also expanding its 500,000-square-foot headquarters and R&D space in Torrance, California, with the new funding.

Remarkable Growth Trajectory

Hadrian's growth rate has garnered attention even within the startup industry. The company reported achieving 10x year-over-year growth since its Series B raise 12 months ago. This positions Hadrian as a company with the scale and capability to build AI-driven factories that can produce everything from flight hardware to frontier technology.

Currently, Hadrian operates a 100,000-square-foot factory in Torrance, California, and is developing additional production sites with this new investment. Company officials explain that the ability to complete work that takes traditional manufacturers months or years in just a few weeks is the core driver of their growth.

Leadership Vision and Urgent Mission

Chris Power, Hadrian's founder and CEO, has expressed a strong sense of mission through this investment announcement. "America cannot afford to lose another generation of industrial capacity," he emphasized. "We're building the factories that will secure American leadership in advanced manufacturing and create new jobs here in the United States."

Power specifically addressed the competitive landscape with China. "China is making massive bets on industrial dominance. The United States needs to respond not just with policy, but with production. That's what Hadrian is here to do." This demonstrates the company's pursuit of goals beyond simple corporate growth—a national-level industrial competitiveness recovery.

전략적 사업 분야 확장

해드리안은 해상 및 탄약 전용 부품을 위한 사업부도 시작할 예정이다. 파워 CEO는 X에서 이에 대해 "세계 산업 강국으로서의 우리의 타고난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규모와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해드리안의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히 부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팩토리 애즈 어 서비스" 모델을 포함한다. 이는 전용 공장 생산능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담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경영진의 절박한 위기의식

수요일 재산업화 정상회의(Reindustrialization Summit)에서 연설한 파워 CEO는 국내 생산의 리쇼어링이 생존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나라는 세대적 싸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시간이 극도로 늦었다. 위대한 게임이 시작됐다...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해결하고, 국가를 재산업화하여 우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극도로 짧은 시간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EO's Sense of Existential Urgency

Speaking at the Reindustrialization Summit on Wednesday, Power argued that reshoring domestic production is nothing less than existential: "This country is heading into a generational fight," he said. "The hour is extremely late. The great game is on... We have an incredibly short window to prepare for this, fix it, reindustrialize the country and return to what made us great in the first place."

Regional and Political Response

Arizona's political leadership and local communities have welcomed Hadrian's investment. Governor Katie Hobbs stated, "Arizona is at the heart of America's national defense. We continue to be a premier destination for the fast-growing aerospace and defense industry. This new investment will further solidify our state's leadership and provide family-sustaining jobs for Arizonans."

Mesa Mayor Mark Freeman welcomed the development: "Mesa is proud to welcome Hadrian's Factory 3 to our city. This $200 million investment and the creation of 350 high-wage jobs reinforce Mesa's growing reputation as a national hub for advanced manufacturing and defense innovation."

Investment Participation Details

The new round was led by Founders Fund and Lux Capital, with Morgan Stanley providing financing for the factory expansion. New investors Altimeter and 1789 Capital, and existing investors a16z, Construct Capital, and 137 Ventures also participated. The company has now raised nearly $500 million since it was founded in 2020.

Future Outlook and Plans

Hadrian's ambitions don't end with this announcement. The company plans to announce and scale four to five additional facilities over the next year. Each facility will focus on accelerating production in high-demand defense sectors and supporting priority Department of Defense initiatives.

Particularly noteworthy is the speed of Hadrian's proposed timeline. Both the Arizona factory and new headquarters are slated to be fully operational by January 2026—just six months from the announcement. This timeline is expected to demonstrate Hadrian's capability for rapid production capacity deployment.

투자 참여 현황

이번 투자 라운드는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와 럭스 캐피털(Lux Capital)이 주도했으며, 모건 스탠리가 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조달을 제공했다. 새로운 투자자로는 알티미터(Altimeter)와 1789 캐피털이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a16z, 컨스트럭트 캐피털(Construct Capital), 137 벤처스(137 Ventures)도 참여했다. 회사는 202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5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했다.

해드리안의 이번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은 단순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미국이 중국과의 제조업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되찾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벤처캐피털과 기술업계 전반이 미국 산업 재건에 대해 보이는 강력한 지지는 이러한 움직임이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 트렌드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해드리안이 약속한 혁신을 실제로 구현해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ndustry Impact and Implications

Hadrian's success is likely to present a new paradigm for the broader American manufacturing industry. If the company can prove that highly automated factories using AI and robotics can achieve both economic viability and efficiency while traditional manufacturers rely on overseas production, other companies will likely adopt similar models.

Success in the defense sector could also create spillover effects into civilian industries. Hadrian's technology and model could be applied across various fields requiring precision manufacturing, including aerospace, automotive, and electronics.

Hadrian's funding success and business expansion represent more than simple corporate growth—they mark an important milestone in America's effort to reclaim technological superiority in the manufacturing competition with China. The strong support shown by venture capital and the broader technology industry suggests this movement represents a long-term trend rather than a one-off initiative. Industry attention is now focused on whether Hadrian can actually deliver on the innovations it has promised.

Hadrian

Hadrian(해드리안)은 미국 LA 기반의 첨단 제조·AI 자동화 기업으로, 우주항공·방위산업(B2B)을 위한 정밀 금속 부품·플랫폼 공장을 구축·운영하는 스타트업

• 초정밀 부품, 플랫폼을 AI/자동화로 대량생산하는 미래형 공장 (로켓, 위성, 전투기, 함정, 드론…).
• 미국 제조업 부흥(리쇼어링·산업주권 회복) 전략의 대표적 실리콘밸리 유니콘.
• 미·중 패권경쟁, 국방 첨단화 흐름과도 깊게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