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breaks even five years after launch. The Problem is TV(디즈니+ 출시 5년 만에 흑자 기조. 문제는 TV)
디즈니+, 런칭 5년 만에 흑자 기조 건설. 2025년 10억 달러 영업이익 흑자 예상. 문제는 TV비즈니스(Disney+ in the black five years after launch. Projected $1 billion operating surplus by 2025. The problem is that TV)
For the June-September 2024 quarter, Disney+ Core paid subscribers grew to 122.7 million. That's 4.4 million more than the previous quarter, which was better than expected.
Overall, Disney's streaming service posted a $321 million profit for the quarter. This is a stark contrast to the $387 million loss in the same period a year ago.
Last quarter, Disney reported its first operating profit ($47 million) from its DTC segment #. Disney also forecasted full-year 2025 operating income of $1 billion for its entire streaming segment, including Disney+ and Hulu
Disney CEO Bob Iger said on an earnings call with analysts that Disney+ has seen an increase in subscribers to its ad-supported, lower-priced offerings following the October price increase.
60% of new subscribers are ad-supported, with nearly four in 10 (37%) viewing ads in the U.S. and 30% in global markets. "Our recent price increases have actually driven more people to AVOD," said CEO Bob Iger, "with higher ARPUs on ad products and increased advertiser interest in streaming."
Disney announced on its quarterly earnings call that it will close its joint venture with India's Reliance Industries, merging Disney's Star and Hotstar properties with Viacom18 TV and its streaming business (including Geocinema).
The joint venture, in which Disney owns a 36.84% stake, is valued at approximately $8.5 billion. It creates India's largest entertainment company. The combined entity is expected to have revenues of approximately $3.1 billion in fiscal year 2024.
2024년 6월~9월 분기, 디즈니+의 핵심 구독자(Disney+ Core paid subscribers)가 1억 2,270만 명으로 늘었다. 전분기 보다 440만 명 늘어난 수치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이다.
전체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분기 실적도 3억 2,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3억 8,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전혀 다른 흐름이다. 지난 분기 디즈니는 DTC부문에서 첫 영업이익((4,700만 달러)을 달성한 바 있다. 디즈니는 또한 디즈니+와 훌루(Hulu) 등 스트리밍 부문 전체 2025년 전체 영업이익을 10억 달러로 예측했다.
밥 아이거(Bob iger) 디즈니 CEO는 애널리스트 대상 어닝콜에서 디즈니+의 10월 이용 가격 상승 이후 광고 기반 저가 상품 이용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구독자의 60%가 광고 상품 가입자이며 미국 전체로는 10명 중 4명(37%), 글로벌 시장에선 30%가 광고를 보고 있었다.
밥 아이거 CEO는 “ 최근에 도입한 가격 인상 정책은 실제로 더 많은 사람들이 AVOD로 이동하게 만들었다”며 “광고 상품의 1인당 매출(ARPU)이 더 높고 스트리밍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디즈니 극장 매출 급등]
디즈니는 9월 30일에 끝난 분기 동안 여름 블록버스터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Inside Out 2)와 마블의 '데드풀과 울버린(Deadpool & Wolverine)'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콘텐츠 판매 및 라이센스 부문 영업 이익이 3억 1,600만 달러로 치솟았다. 매출 역시 글로벌 스튜디오 중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했다.
밥 아이거는 “우리의 새로운 창의력은 2년 전부터 창의성을 회사의 중심으로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광범위한 작업의 결과”라며 “ 2024년 전 세계적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스튜디오가 된 이번 여름 박스오피스의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인사이드2와 데드풀&울버린에 이어 이달 말 '모아나 2'와 12월 '무파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는 2024년 7월~9월 말 분기, 회계연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26억 달러의 연결 매출과 4억 6,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2억 6천 400만 달러 대비). LSEG가 제공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월스트리트는 매출 224억 8,000만 달러에 1.10달러의 EPS를 예상했다. 디즈니의 분기 잉여 현금 흐름은 40억 달러였다.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디즈니는 22025 회계연도뿐만 아니라 2026년과 2027년 주당순이익에 대한 재무 가이던스를 제공하면서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전망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성장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디즈니는 10월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게 될 다음 분기에는 디즈니+ 코어 구독자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릴라언스 인더스리어스와의 합작 런칭]
디즈니는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와의 조인트 벤처를 폐쇄하고 디즈니의 스타 및 핫스타 자산과 비아콤18 TV, 스트리밍 사업(지오시네마 포함)을 합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디즈니가 36.8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이 합작회사의 가치는 약 85억 달러에 달한다. 인도 1위 규모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탄생한 것이다. 통합 법인은 2024 회계연도 약 3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ABC 등 실시간 TV, 스트리밍 비즈니스, 콘텐츠 판매 및 라이선싱을 포함한 디즈니 전체 엔터테인먼트 부문(entertainment division)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8억 달러(전년 동기 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스포츠 부문(주로 ESPN과 ESPN+로 구성됨)의 매출은 39억 달러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테마파크, 비디오 게임, 소비자 제품을 포함하는 체험 부문 매출(Experiences revenue)은 1%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시간 TV네트워크(Linear networks) 매출은 6%(25억 달러) 감소했으며, 제휴 수익(affiliate revenue) 및 광고 매출 감소로 미국에서 5% 떨어지고 해외에서 12% 줄었다.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은 15%(58억 달러) 늘었고 스트리밍 광고 매출도 14% 급증했다. 콘텐츠 판매와 라이선싱 매출은 39%(26억 달러) 폭등했는데 극장 매출이 인상적인 성장 덕분이다.
[디즈니+ 출범 5년 만에 2025년 10억 달러 흑자 예상]
디즈니+의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는 2% 증가한(전분기 대비) 5,600만 명, 디즈니+핫스타를 제외한 해외 고객 수는 5% 증가한 6,670만 명이다.
디즈니는 장기 실적 발표에서 스트리밍 부문 2025년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예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억 4,300만 달러 흑자가 예상된다.
디즈니+가 스포츠 장르에도 진출한다. 실적 발표와 함께 디즈니는 디즈니+에서 ESPN을 콘텐츠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SPN+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일부 라이브 스포츠 및 기타 ESPN 프로그램을 포함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4일 디즈니+에 ESPN 타이틀 일부가 제공된다.
밥 아이거는 “3개 스트리밍 상품 Disney+, Hulu, ESPN+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디즈니+에서 Hulu 번들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경험과 유사하게 디즈니+ 내에서 좋아하는 모든 ESPN+ 스포츠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거(Iger)는 성명에서 “올해는 월트 디즈니에 중추적이고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우리가 이룬 상당한 진전 덕분에 상당한 도전과 혼란의 시기에서 벗어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낙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계연도 4분기는 “영화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의 분기 중 하나였으며, 스트리밍 비즈니스의 수익성 개선, 60개의 에미상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 라이브 스포츠의 지속적인 강세, 경험 부문의 인상적인 신규 프로젝트 공개 등이 있다."라고 CEO는 덧붙였다.
아이거는 또 "장단기 사업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의 결과, 우리는 업계에서 가장 깊고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하여 매력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목표를 더욱 진전시키면서 기존 경쟁사와 차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레거시 TV]
가장 큰 문제는 전통적인 텔레비전 비즈니스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디즈니는 이번 수익 보고서에서 ABC, FX, 내셔널 지오그래픽, 디즈니 채널을 포함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38% 급감했다고 밝혔다. ESPN의 영업이익은 6% 하락했고, 대학 미식축구 시청률도 역대 최하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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