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엔터테크]아노라 수상 But 미국 영화 프랜차이즈 의존도 70% 육박(Nearly 70% dependency on US movie franchises)

2025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독립영화 "아노라(Anora)"가 작품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션 베이커 감독은 제작, 감독, 각본, 편집까지 4관왕을 달성하며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러나 "아노라"의 글로벌 흥행 수익은 4,000만 달러로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대형 스튜디오들이 프랜차이즈 영화에 집중하며 성인 지향적 독립영화를 외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번 시상식에서 주요 테크부문 부문 수상을 제외하면  블록버스터 등 새로운 영화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프랜차이즈 영화는 기존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리즈 영화 또는 확장된 세계관을 가진 영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IP는 이전에 영화, TV, 소설,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미 구축된 설정과 캐릭터를 활용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DC 유니버스, 스타워즈, 해리 포터, 쥬라기 월드 등이 있다.

시장 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안전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선호도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K엔터테크허브가 전망한 2030년 미국 영화 분석에도 약 65% 이상이 프랜차이즈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테크는 문화 다양성 강화에 필수

하지만, 영화 산업이 프랜차이즈만을 양산할 경우 '자기 복제 현상'이 심해져 극격한 몰락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독립영화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스트리밍 플랫폼과 관객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흥행 성적뿐만 아니라 영화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과제다.

프랜차이즈 중심의 영화 시장에서 다양성을 확대하려면 테크놀로지와 창작자 중심의 접근법이 필요하다다.

AI, VR/AR, 블록체인 등 혁신적인 기술은 독립영화와 새로운 이야기를 지원하며 관객들에게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VR/AR은 물리적 세트 제작 비용을 줄이고, 저예산 독립영화가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럽에서 열리는 방송 영상 견본시 밉런던(Mip London)에서는 독립 제작사가 기존 스튜디오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AI가 대거 논의됐다.

커넥티드 세트의 설립자인 제이슨 미첼(Jason Mitchell)은 생성AI를 통해 스크립트를 스토리보드로 변환하는 월 50달러짜리 애니메이션 도구인 스토리보더.ai(Storyboarder.ai)를 시연했다.

그는 "이 도구는 기본적으로 스크립트를 스토리보드로 변환하여 인간 애니메이터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제품 자체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이 제품 개발 로드맵"이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독립 제작사들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수준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해진다.

Storyboarder.ai는 대형 스튜디오만 접근할 수 있었던 고비용의 시각적 콘텐츠 제작 과정을 민주화하여 더 많은 창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 이 기술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작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스트리밍 플랫폼과 산업 정책은 다양한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향이다.

At the 97th Academy Awards in 2025, the independent film "Anora" made waves when it won five awards, including Best Picture. Director Sean Baker won four awards for producing, directing, writing, and editing, proving that independent films can work. However, the film's global box office gross of $40 million was its lowest ever.


This shows that major studios are focusing on franchises and ignoring adult-oriented independent films. In fact, with the exception of a few major tech wins, new films, including blockbusters, didn't do well at the ceremony.


A franchise film is a series of movies or an expanded universe based on an existing intellectual property (IP). These IPs utilize settings and characters that have been previously established in various mediums, including film, television, novels, comics, and games. Some examples include the Marvel Cinematic Universe (MCU), DC Universe, Star Wars, Harry Potter, and Jurassic World.
As the market continues to slow down, Hollywood studios' preference for franchises has become more pronounced, as they provide a secure revenue stream.

According to K-EntertechHub's analysis of US movies in 2030, more than 65% of them could be franchises.


However, if the movie industry only produces franchises, it could lead to a dramatic downfall due to the phenomenon of self-replication.


This is why experts say that streaming platforms and audiences need to actively support independent films and original content to ensure a steady supply. This is not only important for box office performance, but also for maintaining the diversity and creativity of film culture.

Increasing diversity in the franchise-driven film market requires a technology- and creator-centric approach. Innovative technologies such as AI, VR/AR, and blockchain can support independent films and new stories and provide a richer experience for audiences.

At Mip London, the European broadcast video showcase, there was a lot of talk about AI giving independent production companies a competitive advantage over traditional studios.
Jason Mitchell, founder of Connected Set, demonstrated Storyboarder.ai, a $50-a-month animation tool that uses generative AI to turn scripts into storyboards.


"The tool basically gives you the ability to turn a script into a storyboard and hand it off to a human animator, but ultimately our product development roadmap is to create animations in the product itself," he explained. This would allow independent production companies to produce animation at the level of major Hollywood studios.

At the same time, streaming platforms and industry policies play an important role in bringing diverse voices to the masses. These changes are essential not only for commercial success, but also to maintain the creativity and diversity of the film industry.

고난 속 미국 극장가, 프랜차이즈 영향력 더 강해져

실제, 최근 공개된 버라이어티의 ‘영화 프랜차이즈 의존도(Film-Franchise Dependency)’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에 이르는 주요 스튜디오들의 영화 라인업에서 기존 지식재산(IP)에 기반을 둔 프랜차이즈 비중이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보고서는 Luminate Film & TV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극장 개봉과 스트리밍 출시를 합산한 작품 수치를 반영했다.

A newly released report on “Film-Franchise Dependency” indicates that major studios have been increasingly relying on established IP-based franchises from 2020 through 2025. Compiled by Luminate Film & TV, the data includes both theatrical and streaming releases from leading film companies.

미국 극장가 프랜차이즈 영향력 더 강해질 듯

보고서에서 제시된 파이차트를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프랜차이즈 영화가 각각 39%, 43%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Top Gun: Maverick”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24%로 크게 떨어지며, 해당 연도가 2020년대 들어 가장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낮았던 시기로 기록됐다 이후 2023년부터는 다시 프랜차이즈 비율이 높아져 2025년에는 전체 스케줄의 절반 이상(54%)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활발한 프랜차이즈’ 역시 여러 지표에서 확인된다. 디즈니의 마블 시리즈(Disney Marvel)가 총 14편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DC 유니버스(12편), 소니의 마블 시리즈(7편)가 그 뒤를 이었다. 히어로물 외에는 에이리언/프레데터컨저링 유니버스, 쏘우, 그리고 소닉 더 헤지혹이 3편씩 발표될 것으로 예측되며, 공포 장르와 가족·게임 기반 IP도 꾸준히 신작을 선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흥미로운 점은 2022년이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가장 낮았음에도, 그 해가 “Top Gun: Maverick” 같은 흥행작을 배출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의 영향과 각종 파업으로 인한 일정 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2025년부터는 다시 프랜차이즈 영화가 압도적 우위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디즈니와 마블의 신작, 주라기 월드아바타 시리즈의 후속편 등이 향후 몇 년간 박스오피스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결과적으로 이 보고서는 대형 스튜디오들이 안정적인 흥행 보장을 위해 기존 IP에 더욱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2022년처럼 프랜차이즈 영화 의존도가 낮아져도 단발성 블록버스터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영화 시장에서 프랜차이즈와 오리지널 콘텐츠 간의 균형이 어떻게 유지될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ccording to pie charts in the report, franchises accounted for 39% of major studio slates in 2020 and 43% in 2021. Notably, 2022 saw a drop to just 24% franchise share—despite the breakout success of Top Gun: Maverick—making it the least franchise-dependent year of the decade so far. However, the percentage is predicted to rise again from 2023 onward, reaching over half of all releases (54%) by 2025.

The bar chart reveals which franchises are most active during this period. Disney’s Marvel series leads with 14 titles, followed by DC at 12 and Sony Marvel at 7. Outside the superhero realm, the Alien/Predator series, The Conjuring Universe, Saw, and Sonic the Hedgehog are each forecasted to have three new installments, underscoring the continued popularity of horror and game-based family IPs.

Interestingly, 2022’s reduced franchise reliance still yielded a major box-office hit in Top Gun: Maverick. Yet as pandemic disruptions and strike-related delays ease by 2025, the report suggests that franchises will once again dominate studio slates. Marvel titles under Disney, along with new Jurassic World and Avatar entries, are expected to be among the biggest blockbusters in the near future.

Overall, the findings indicate that major studios are doubling down on established IP to ensure steady box-office returns. At the same time, 2022 demonstrates that a less franchise-heavy year can still produce a huge blockbuster success, raising questions about how studios will balance big-name franchises with original content in the evolving cinematic landscape.

2030년 프랜차이즈 의존도 예측 '메이저 스튜디오가 70% 장악

프랜차이즈 비중 증가 지속

기존 IP를 활용한 영화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2030년까지 주요 스튜디오 영화의 약 60~70%가 프랜차이즈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마블, DC, "아바타", "쥬라기 월드"와 같은 대형 IP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장르 프랜차이즈의 성장

공포 장르("컨저링 유니버스", "소우")와 게임 기반 IP("소닉 더 헤지혹")는 비교적 낮은 제작비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꾸준히 제작될 전망이다.

시장 안정성 중시, 새로운 IP 개발 감소

독립적이고 새로운 스토리 기반의 영화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형 스튜디오들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극장과 스트리밍을 병행하는 ‘투 트랙’ 배급 전략 속에서, 이미 팬덤과 인지도를 확보한 IP는 스튜디오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 투자’가 된다.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지역 IP 활용 증가

브라질 ("I'm Still Here")이나 한국 ("기생충")과 같은 국제 시장에서 성공한 작품들은 지역 IP를 활용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영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은 헐리우드가 시리즈 생산을 가속화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 AI와 데이터 기반 제작 증가

AI 기술을 활용해 관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존 IP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더욱 정교하게 타겟팅된 프랜차이즈 영화가 제작될 것이다. 특히, 스트리밍 플랫폼(넷플릭스·디즈니+·아마존 프라임 등)이 자체 IP를 시리즈 형태로 확장함에 따라, 극장 개봉뿐 아니라 스트리밍용 장편·시리즈도 프랜차이즈화될 가능성이 크다.

결론

2030년까지 영화 산업은 기존 IP를 중심으로 한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관객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다만, 독립영화와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영화 산업의 다양성에 도전 과제가 될 것이다.

다만, 2022년처럼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는 ‘변동 구간’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시장 상황(파업, 경기 침체, 스트리밍 경쟁 구도 등)에 따라 오리지널 작품이나 저예산 독립영화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거나, 특정 프랜차이즈 작품이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결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추세상, 2030년에는 대형 스튜디오 라인업의 60~65% 이상이 프랜차이즈 영화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표 주요 내용 분석

1. 주요 스튜디오의 프랜차이즈 비중 (Film Franchise Share of Major Studio Slates)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 영화 스튜디오에서 프랜차이즈 영화와 비프랜차이즈 영화의 비율

2020~2021년: 프랜차이즈 영화의 비중은 각각 39%와 57%로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IP(Intellectual Property)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2022년: 프랜차이즈 영화 비중이 24%로 급감하며, 비프랜차이즈 영화가 76%를 차지했다. 이는 'Top Gun: Maverick'등과 같은 대형 작품이 시장을 독식했기 때문이다.

2023~2025년: 다시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증가하여,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영화가 전체의 5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 Film Franchise Share of Major Studio Slates (2020–2025)

Description: The pie charts display the percentage of franchise vs. non-franchise films released by major studios each year.

Trends:

2020–2021: Franchise films accounted for 39% in 2020 and increased to 57% in 2021, showing a growing reliance on established intellectual properties (IPs) during the pandemic.

2022: Franchise dependency dropped sharply to 24%, with non-franchise films dominating at 76%. This was an anomaly, likely driven by the success of standalone hits like Top Gun: Maverick.

2023–2025: Franchise reliance rebounded, reaching 43% in 2023 and climbing further to 54% in 2025. By 2025, franchises are expected to make up more than half of major studio slates.

2. 가장 흔한 영화 프랜차이즈 (Most Common Film Franchises, 2020–25)

데이터 설명: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가장 많이 제작된 영화 프랜차이즈를 막대그래프로 나타냈습니다.

주요 프랜차이즈 순위:

1위: Disney Marvel (14편)

마블은 디즈니를 통해 가장 많은 작품을 제작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DC (12편)

DC는 마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며 경쟁 중이다.

3위: Sony Marvel (7편)

소니가 제작한 마블 관련 작품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주요 프랜차이즈:

Alien/Predator, The Conjuring Universe, Saw, Sonic the Hedgehog는 각각 3편씩 제작됐다.

2. Most Common Film Franchises (2020–2025)

Description: The bar chart ranks the most frequently produced film franchises during this period.

Key Franchises:

Disney Marvel (14 films): Leads the list as the most prolific franchise producer.

DC (12 films): Follows closely behind Disney Marvel.

Sony Marvel (7 films): Reflects Sony's continued focus on Marvel-related properties.

Other notable franchises include Alien/Predator, The Conjuring Universe, Saw, and Sonic the Hedgehog (each with three films).

3. Observations and Insights

The pandemic and strike-related delays caused fluctuations in franchise dependency across the decade. Studios leaned heavily on franchises in uncertain times but also experimented with non-franchise films during recovery periods.

The year 2022 marked a significant deviation, with minimal franchise reliance due to standout successes like Top Gun: Maverick. However, by 2025, franchise dominance is expected to stabilize at over half of all releases.

Marvel (Disney and Sony) and DC dominate the franchise landscape, underscoring the enduring popularity of superhero films. Meanwhile, horror franchises (The Conjuring Universe, Saw) and game adaptations (Sonic the Hedgehog) also maintain steady output.

결론
영화 산업은 팬데믹과 파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기존 IP에 대한 의존도를 조정해왔으며, 현재는 다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마블과 DC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는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특정 해에는 독립적 성공 사례가 부각되기도 했다. 공포 장르(Saw, The Conjuring Universe)와 게임 기반 IP(Sonic the Hedgehog)도 꾸준히 자리 잡고 있다.

Conclusion
The data highlights a cyclical pattern in franchise dependency, driven by external factors like the pandemic and strikes. While superhero franchises remain dominant, other genres such as horror and video game adaptations are carving out a consistent presence in theatrical and streaming markets.

영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술 활용 방안

<AI 및 데이터 기반 스토리텔링>

AI는 영화 제작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AI 기반 스토리 개발: AI는 관객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선호도를 반영한 스토리라인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서사를 넘어선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다11.

스마트 프리뷰 및 시각화: AI는 스토리보드 제작, 장면 시뮬레이션 등을 자동화해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창의적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

<VR/AR을 활용한 몰입형 경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관객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독립영화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관객 참여형 스토리텔링: VR/AR 기술을 통해 관객이 영화 속 세계에 직접 참여하거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저예산 독립영화 지원: VR/AR은 물리적 세트 제작 비용을 줄이고, 저예산 독립영화가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돕는다.

<블록체인과 크라우드펀딩>

블록체인 기술은 독립영화 제작과 배급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투명한 자금 조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독립영화 제작비를 모금하고,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보상을 제공한다.

글로벌 배급 강화: 블록체인을 활용해 중간 배급사를 거치지 않고 전 세계 관객에게 직접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다양성 강화>

스트리밍 플랫폼은 독립영화와 소외된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독립영화 전용 섹션: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은 독립영화를 위한 큐레이션 섹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지역 콘텐츠 지원: 스트리밍 플랫폼은 비영어권 영화와 지역 특화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데 적합하다

<디지털 제작 기술의 민주화>

디지털 카메라와 편집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비용 고품질 제작: 디지털 기술은 저예산으로도 높은 품질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양한 목소리 발굴: 이러한 기술은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정책>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다양성 지원 프로그램: Sundance Institute와 같은 기관의 프로그램은 소외된 커뮤니티 출신 감독들을 지원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한다8.

포괄적 캐스팅 및 제작팀 구성: 다양한 인종, 성별, 성소수자(LGBTQ+)를 포함한 캐스팅과 제작진 구성을 통해 더 풍부한 이야기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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