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으로 끌고 SNL로 유지한다...피콕의 구독자 유지 전략(Lure them with the Olympics, keep them with SNL...Peacock's subscriber retention strategy)
올림픽 중계권을 가진 피콕의 구독자 유지 전략. 충성도가 낮은 스포츠 팬들을 플랫폼에 잔류시키는 방법 '오래된 오리지널 콘텐츠;
2024년 8월 열린 파리올림픽은 NBC유니버설의 스트리밍 피콕(Peacock)을 무대의 중심에 올려놨다.
3분기 피콕의 구독자는 3,600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9% 상승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하여 15억 달러에 달했다.
이 수치는 매우 고무적이지만, 문제는 신규 가입자를 어떻게 유지하냐에 쏠린다. 각종 데이터에 따르면 단일 이벤트 스포츠는 장기 구독자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이벤트 스포츠는 장기적인 구독자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럿 애널리틱스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피콕은 3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별 해지율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가입자를 유치한 1월의 NFL 플레이오프 경기 이후 닥친 불황이었다.
The Paris Olympics in August 2024 put NBCUniversal's streaming Peacock center stage.
In Q3, Peacock had 36 million subscribers, up 9% sequentially. Revenue soared 82% year-over-year to $1.5 billion.
While these numbers are very encouraging, the question is how to retain new subscribers. Data suggests that single-event sports are not conducive to long-term subscriber retention.
Single-event sports are not conducive to long-term subscriber retention. In Q2 2024, Peacock had its highest quarterly churn rate in three years, according to Parrot Analytics. The downturn came after January's NFL playoff games, which attracted record subscribers.
So, are sports events
그렇다면 스포츠 이벤트로 끌어온 구독자를 어떻게 유지해야할까?
피콕의 경우 그 해답은 NBC 오리지널 프로그램(NBC original programming)과 리얼리티 쇼(reality show)에 있었다.
패널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구독자 유지(Retention)에 가장 크게 기여한 상위 10개 타이틀 중 8개가 NBC오리지널과 리얼리티 카테고리였다. 상위 5개로 좁히면 모든 타이틀이 모두 이 카테고리였다.
'러브 아일랜드 USA(Love Island USA)', '키친 나이트메어(Kitchen Nightmares)' 등의 리얼리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Parks and Recreation)' 등의 NBC 코미디, '로 앤 오더:특별 희생자 유닛(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 "시카고 경찰(Chicago P.D)" 등의 법정 및 경찰 드라마였다.
So how do you retain the subscribers you've attracted with sporting events?
For Peacock, the answer lies in NBC original programming and reality shows.
According to panel analytics, eight of the top 10 titles that contributed the most to subscriber retention in Q3 were in the NBC Originals and Reality categories. When narrowed down to the top five, every title was in this category.
The top five were reality, including "Love Island USA" and "Kitchen Nightmares"; NBC comedy, including "Saturday Night Live" and "Parks and Recreation"; and courtroom and police dramas, including "L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 and "Chicago P.D.
이 카테고리(NBC오리지널, 리얼리티쇼)는 2024년 3분기 피콕(Peacock)의 가입자 유지율의 약 21.4%를 차지했으며, 전체 가입자 수익의 13.7%를 창출했다.
피콕과 같은 플랫폼은 라이브 이벤트와 인기 있고 신뢰할 수 있는 TV 콘텐츠의 조합이 구독자의 참여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스포츠와 '옐로스톤(Yellowstone)' 같은 인기 프로그램이 초기 가입을 유도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자를 진정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잘 알려진 프로그램과 친숙한 프로그램이다.
피콕은 NBC 오리지널과 인기 리얼리티 시리즈에 의존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리텐션 전략을 활용고 있다. 이러한 핵심 타이틀이 회사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This category (NBC Originals, Reality Shows) accounted for approximately 21.4% of Peacock's subscriber retention in Q3 2024 and generated 13.7% of total subscriber revenue.
Platforms like Peacock are finding that a combination of live events and popular, trusted TV content is essential to keeping subscribers engaged.
While sports and popular shows like "Yellowstone" may drive initial sign-ups, it's the well-known and familiar that truly anchors viewers over time.
Peacock's retention strategy relies on NBC originals and popular reality series to resonate with viewers. These core titles continue to play a pivotal role in the company's growth and sustainability.
한국 티빙과 웨이브 역시, 피콕의 성공 전략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대형 올림픽 중계권이 있는 지상파 방송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채널에 비해 구독자를 끌어오기 싶다. 그러나 스포츠로 유입된 팬들이 스트리밍에 남아있을 명분을 줘야 한다.
잔류에 대한 명분은 매력적인 리얼리티쇼나 오래된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나올 수 있다.
South Korea's Tving and Wavve should also take a page from Peacock's playbook.
Major TV Stations with big Olympic rights want to attract more subscribers than other channels, but they need to give fans who are attracted to the sport a reason to stay.
This can come in the form of compelling reality shows or fresh original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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