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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s Tyson-Paul fight gains 1.4 million subscribers(넷플릭스 타이슨-폴 경기로 140만 명 구독자 확보)

라이브 스포츠의 힘. 타이슨과 폴 복싱 경기 넷플릭스에 140만 명 신규 구독자 발생시켜

Jung Han
- 5분 걸림

넷플릭스(Netflix)의 구독자가 지난 11월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Jake Paul-Mike Tyson)의 경기 전후  3일 동안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테나(Antenna)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 2019년 관련 수치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안테나는 “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 사이에 신규와 무료 체험을 포함,  1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넷플릭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기는 11월 15일에 방영됐다.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했다는 분석이 가능한 수치다.

Netflix reportedly saw a spike in subscribers in the three days before and after the Jake Paul-Mike Tyson fight last November.


According to Antenna, the spike was the largest since the company began tracking the numbers in 2019. "More than 1.4 million people signed up for Netflix between Nov. 14 and Nov. 16, including new and free trials," Antenna said. The game aired on Nov. 15.

The game aired on Nov. 15, so it's possible to analyze that people subscribed to the streaming service to watch the game.

악시오스

안테나(Antenna)에 따르면 이는 전체 스트리밍에서 올해 단일 프로그램 이벤트로 인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 수 중 네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신규 고객을 불러오는 힘은 라이브 스포츠 경기가 단연 앞선다.

1위는 파라마운트+에 320만 명의 신규 고객을 불러온 ‘수퍼볼’ 스포츠 이벤트다.

According to Antenna, this is the fourth highest number of people who signed up for a streaming service this year from a single programming event across all streaming. Live sporting events are far ahead in terms of driving new customers. At the top of the list is the Super Bowl, which brought 3.2 million new customers to Paramount+.

스포츠의 힘이 확인되고 있다. 스트리밍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는데 스포츠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스포츠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는 크리스마스 휴일 시즌 2편의 NFL경기를 라이브로 방송한다. (3년 계약)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위해 넷플릭스는 게임당 75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넷플릭스는 2025년 1월부터 WWE의 주간 ‘Raw’도 라이브로 방송할 예정이다. (10년 50억 달러)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는 최근 UBS 글로벌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UBS Global Media and Communications Conference)에서 “넷플릭스는 대형 라이브 이벤트에 관심이 많다”며 “크리스마스 NFL 경기처럼  스포츠와 관련된 대형 라이브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스포츠 장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실제, 크리스마스 NFL이벤트는 넷플릭스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NFL 광고는 이미 모두 판매됐다. NFL 크리스마스 경기가 평균 2,800만 명의 시청자를 끌고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경기 전후로 신규로 넷플릭스에 유입되는 구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풀과 타이슨 경기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끊기는 등  수많은 기술적 결함에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크리스마스에 열린 NFL경기에서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NFL경기는 이전 이벤트와는 달리 CBS가 게임을 중계하고 넷플릭스가 이를 방송한다.

The power of sports is being confirmed.

Sports are playing a crucial role in attracting new subscribers to streaming. As a result, streaming services like Netflix are investing heavily in sports.


Netflix will broadcast two NFL games live during the upcoming Christmas holiday season. (A three-year deal.) According to Bloomberg, Netflix paid $7.5 million per game for the deal. Netflix will also broadcast WWE's weekly "Raw" live starting in January 2025. (10 years, $5 billion)


"We're interested in big live events," said Netflix co-CEO Ted Sarandos at the recent UBS Global Media and Communications Conference, "and big live events around sports, like the Christmas NFL game."


Indeed, the Christmas NFL event is likely to be a big positive for Netflix. Netflix has already sold all of its NFL ads. Given that NFL Christmas games have averaged 28 million viewers, it's likely that new subscribers will come to Netflix before and after the game.


The Paul vs. Tyson match was criticized by fans for numerous technical glitches, including the live stream cutting out.

However, Netflix said it fixed the issues for the NFL game on Christmas Day. Unlike previous events, CBS will televise the NFL game and Netflix will broadcas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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