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방송 5대 트렌드 “1A1C3S(AI·크리에이터 이코노미·스포츠·클라우드, 스트리밍)"

■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박람회, 2025 NAB Show

2025년 4월 5일부터 9일까지(전시: 4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5 NAB Show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전시회다.

미국방송협회(NAB,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가 주최하며, 전 세계 1,700여 개 이상 전시업체와 9만 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해 오디오·비디오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소비 전 과정을 망라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 NAB Show는 라이브 스포츠 제작 기술에서부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및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까지 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이슈를 망라한다. 참석자들은 현장 세션과 전시를 통해 최신 기술, 비즈니스 트렌드,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급변하는 시장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NAB쇼는 '글로벌 방송,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지금 트렌드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올해 NAB쇼의 주요 테마로는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트리밍 ▲클라우드 가상화 ▲스포츠 등이다.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과 전시가 열린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뉴스 미디어& 크로스보더 AI스튜디오 K엔터테크허브는 NAB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2030 글로벌 방송 엔터테인먼트 시장 전망'에 대한 특강과 참가 기업 네트워킹 지원, 글로벌 홍보 지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kentertechhub.com을 통해 공지된다.

5대 혁신 : AI·크리에이터 이코노미·스트리밍·클라우드 가상화·스포츠

NAB Show카렌 춥카(Karen Chupka) 글로벌 커넥션 & 이벤트 담당 부사장(EVP 겸 매니징 디렉터)은 “NAB Show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행사”라며, “올해 역시 앞선 테크놀로지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 (AI): AI 기술이 방송,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 Propel ME 스타트업 허브에서 AI 기반 기술을 선보임57.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독립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성장을 주제로 함. Dhar Mann Studios의 Dhar Mann이 주요 강연을 맡음14.
  • 스트리밍: 최신 스트리밍 기술과 플랫폼의 발전을 다룸34.
  • 클라우드 가상화: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제작 및 배급 솔루션을 소개14.
  • 스포츠: 스포츠 팬 경험과 미디어 권리 변화를 탐구하는 스포츠 서밋이 포함12.

AI

NAB Show가 올해로 3년 연속 인공지능(AI)을 주요 화두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PropelME”라는 전용 스타트업 허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해 업계를 혁신하는 기업들을 집중 조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FBRC.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제작 과정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차세대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FBRC.ai, 차세대 AI 제작 툴 큐레이션

NAB Show에서 FBRC.ai는 OpenAI, Runway, Luma, ElevenLabs 등 업계 선도적인 AI 스타트업과 협업해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Paramount), AWS, 버라이즌(Verizon) 등 주요 기업들과 떠오르는 혁신 스타트업을 연결해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FBRC.ai는 전시 공간 내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과 몰입형 프로그램을 큐레이팅하여, 제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AI 기반 제작 도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Startup Stage”와 “Startup Showcase”로 AI 혁신 가속

Startup Stage

이번 전시에는 ‘Startup Stage’라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업계 리더들과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두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논의한다.

하이브리드 제작과 AI(Hybrid Production with AI)

  • AI가 촬영 현장부터 후반 작업까지 전체 워크플로우를 어떻게 효율화하는지 조명

진화하는 소비자 경험(Evolving Consumer Experiences)

  • AI를 활용한 콘텐츠 배포, 개인화, 스토리텔링 향상 기법 소개

“Getting Started with Generative AI” 워크숍 등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Startup Stage에는 창작자와 기술 담당자를 위한 ‘Getting Started with Generative AI’ 워크숍이 추가로 제공된다. 캐릭터·환경·에셋 등을 빠르게 생성하는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보는 실습 위주의 세션으로, 참석자들에게 AI가 가져올 제작 혁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Startup Showcase’

브랜드들이 짧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사의 혁신이 방송·미디어 생태계와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보여준다. 참석자들은 해당 브랜드가 제작·유통·시청자 참여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확인한 뒤,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을 직접 선정해 추가 대화를 나누는 Fireside Chat에 초청한다.


PropelME 참여 브랜드 소개

이번 NAB Show의 PropelME 스타트업 허브에는 Advanced Image Robotics, Anantadi, AudioShake, BeeYou.tv, bit part, EON Media Corp, Fastah Inc, Flomenco, Frammer AI, Lightcraft Technology, Logituit, MID49, Voyage Audio 등이 참가해 첨단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PropelME 합류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B Show, AI 중심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Safeguarding IP in the Era of AI: From Deepfakes to Digital Deception

  • 딥페이크 등 잘못된 정보 속에서 IP(지식재산)를 어떻게 보호하고, 동시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논의.
  • 댄 닐리(Dan Neely)(Vermillio CEO, ‘TIME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AI 인물 100인’ 포함) 등 업계 전문가 참여.

DeepSeek and the New Reality: Progress or Pandora’s Box

  • AI 모델이 범용화되는 현상이 미디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윤리·거버넌스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
  • 앤디 비치(Andy Beach, 전 Microsoft CTO) 등 업계 리더들의 견해 공유.

AI Innovation Pavilion

  • 쇼 플로어 중앙에서 최신 AI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허브. 전시에 관심 있는 기업과 전문가를 연결하고 협업을 촉진.

Post|Production World의 확장된 AI 트랙

  • 비디오 편집, 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룰 예정.

특화된 AI 워크숍

  • AI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 생성형 콘텐츠 제작, AI 분석 등 테마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법 및 사례를 소개.

카렌 춥카(Karen Chupka) NAB 글로벌 커넥션 & 이벤트 담당 부사장(EVP 겸 매니징 디렉터)은 “AI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를 혁신하며,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시청자 참여, 제작 효율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NAB Show는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인재가 한자리에 모여, AI가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발전시키고 업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For the third consecutive year, Artificial Intelligence (AI) will take center stage at the 2025 NAB Show, according to event organizers. The show’s dedicated startup hub, PropelME, will spotlight companies harnessing AI to advance the broadcast, media, and entertainment industries. Through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FBRC.ai, PropelME aims to showcase the next generation of AI-powered technologies that promise to redefine storytelling and production.


FBRC.ai: Curating Next-Generation AI Tools

FBRC.ai brings deep expertise in collaborating with pioneering AI startups such as OpenAI, Runway, Luma, and ElevenLabs, connecting new innovators with established industry leaders including Paramount, AWS, and Verizon. Leveraging this network, FBRC.ai will curate a range of immersive programs and innovative solutions on the NAB Show floor, demonstrating how AI-driven production tools can reshape the future of content creation.

New Features: Startup Stage & Startup Showcase

A noteworthy addition to the PropelME zone is the Startup Stage, where industry leaders and startup founders discuss two core themes related to emerging technological innovations:

Hybrid Production with AI

  • How AI is streamlining workflows from on-set production to post-production.

Evolving Consumer Experiences

  • How AI-enhanced distribution, personalization, and storytelling methods are transforming viewer engagement.

Also debuting this year is the Startup Showcase, an event category in which brands deliver rapid-fire presentations explaining how their solutions integrate into the broader content ecosystem. After the presentations, attendees will vote to select the most promising startup, inviting it to a Fireside Chat for an extended discussion.

Interactive Workshop: Getting Started with Generative AI

Expanding the interactive offerings, the Startup Stage will host a hands-on workshop titled “Getting Started with Generative AI.” Creators and technologists can experiment with AI tools that expedite character design, environment creation, and asset generation, offering a practical view of how AI can accelerate production workflows.

PropelME Participants

Exhibiting brands in the PropelME hub include Advanced Image Robotics, Anantadi, AudioShake, BeeYou.tv, bit part, EON Media Corp, Fastah Inc, Flomenco, Frammer AI, Lightcraft Technology, Logituit, MID49, and Voyage Audio. Prospective participants and visitors can learn more about joining PropelME via official NAB Show channels.


Additional AI Highlights at NAB Show

Safeguarding IP in the Era of AI: From Deepfakes to Digital Deception

  • A session exploring best practices to protect IP and combat misinformation while leveraging AI, featuring Dan Neely, CEO of Vermillio and one of TIME’s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AI.

DeepSeek and the New Reality: Progress or Pandora’s Box

  • A deep dive into AI model commoditization and the importance of ethics, governance, and differentiation, featuring insights from leaders like Andy Beach, former Microsoft CTO.

AI Innovation Pavilion

  • A central hub on the show floor showcasing state-of-the-art AI advancements, facilitating networking and partnership opportunities.

Expanded AI Track at Post|Production World

  • A deeper look at practical AI applications in video editing, motion graphics, and animation.

Specialized AI Workshops

  • Covering AI-driven production workflows, generative content, and data-driven analytics.

“AI Driving Media Transformation”

“AI is transforming media and entertainment, opening up new ways to tell stories, engage audiences, and streamline production,” said Karen Chupka,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Managing Director, NAB Global Connections and Events. “At NAB Show, we’re bringing together emerging tech and visionary creators to explore AI’s power to enhance storytelling and reshape the industry.”


서밋(Sports Summit): 4월 6~8일,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올해 스포츠 서밋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라이브 스포츠 제작 기술, 미디어 권리 협상,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이 스포츠 중계에 미치는 영향 등 팬 경험 혁신새로운 수익 모델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 고담 초프라(Gotham Chopra): ‘Religion of Sports’ 공동 창립자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 “PEAK HUMAN: Unleashing the Champion Within” 키노트 강연을 통해 스포츠 스토리텔링의 문화적 영향인간 잠재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 AWS, ARRI, Avid Technology, Blackmagic Design, Canon, Ross Video, Sony, Verizon Business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 대표 브랜드도 대거 참여하여 차세대 방송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렌 춥카 부사장은 “라이브 스포츠는 팬들의 관심을 전례 없는 방식으로 끌어모으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수익 기회를 열고 있다”며, “스포츠 서밋과 전시장에 모인 혁신 기업들은 팬 참여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1,910억 달러 규모 시장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또한 이번 NAB Show의 핵심 주제 중 하나다. 약 1,910억 달러(한화 약 191조 원) 규모로 성장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독립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고,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흐름을 이끈다. 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다양한 세션들도 열린다.


Creator Economy

The creator economy—now estimated at over $191 billion—is another key focal point. With tens of millions of professional creators worldwide, the NAB Show addresses how these individuals are transforming storytelling, independently funding projects, and cultivating sizable online communities.

  • Dhar Mann, featured on Forbes’ Top Creators list, will headline the Main Stage with his session The Power of Positivity: Building the World's Largest Digital Scripted Studio – Dhar Mann Studios, showcasing disruptive trends in content creation and distribution.
  • The Creator Lab—in collaboration with Blackmagic Design—builds on last year’s successful launch by offering more in-depth learning and practical workshops. Topics include AI as a Creative Partner, Winning the Algorithm War, and The Power of Authenticity in today’s digital ecosystem.

Business of Entertainment : 할리우드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융합

올해 NAB Show는 미디어 업계 전문지 The Ankler와 협력해, ‘Business of Entertainment’라는 이틀간의 심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미디어 딜 메이킹, 콘텐츠 번들링, 광고 모델의 변화, 할리우드-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융합 등을 주제로, 업계 주요 이슈를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 WWE닉 칸(Nick Khan) 사장과 폴 “트리플 H” 레베크(Paul “Triple H” Levesque)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참석해, 글로벌 확장, 인재 양성, 혁신적 스토리텔링, 신기술 통합 등 WWE의 지속적 진화 전략을 공유한다.

Business of Entertainment Track

In partnership with The Ankler, the NAB Show debuts a two-day Business of Entertainment track, featuring insider perspectives on critical industry shifts like media dealmaking, content bundling, evolving ad models, and the convergence of Hollywood with the creator economy.

  • WWE President Nick Khan and Chief Content Officer Paul “Triple H” Levesque will discuss the company’s ongoing transformation, including global expansion, talent development, innovative storytelling, and leveraging new technologies.

Key Business Conversations


1. Werk Ethic: Drag Race Universe and Beyond

  • Fenton BaileyRandy Barbato(월드 오브 원더(World of Wonder) 공동 설립자이자 프로그램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RuPaul’s Drag Race)〉 총괄 프로듀서)는 WOW Presents Plus 플랫폼을 구축하고, 20개 이상의 국가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한 과정을 소개한다.
  • 이들은 라이브 이벤트와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팬 중심(fan-first)’ 접근 방식을 통해 성공을 거둔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 모더레이터(진행): 일레인 로우(Elaine Low) – 『The Ankler’s Series Business』 뉴스레터 저자.
  • Werk Ethic: Drag Race Universe and Beyond – Fenton Bailey and Randy Barbato, co-founders of World of Wonder and executive producers of RuPaul’s Drag Race, share how they built WOW Presents Plus and expanded the franchise to 20+ countries with a fan-first approach across live events and digital platforms. Moderated by Elaine Low, author of The Ankler’s Series Business newsletter.

2. Reality Check: The New Rules of Unscripted TV

  • 앤드루 프라이드(Andrew Fried)(보드워크 픽처스(Boardwalk Pictures) 사장, 〈웰컴 투 렉섬(Welcome to Wrexham)〉 및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 총괄 프로듀서)가 패널로 참여한다.
  • 하워드 오언스(Howard Owens)(프로퍼게이트 콘텐츠(Propagate Content) 설립자 겸 공동 CEO), 제니퍼 오코넬(Jennifer O’Connell)(판테온 미디어 그룹(Pantheon Media Group) CEO 및 벨벳 해머 미디어(Velvet Hammer Media) 공동 CEO), 코트니 화이트(Courtney White)(휠하우스 엔터테인먼트(Wheelhouse Entertainment) 사장)도 함께 출연해 논픽션 TV의 최신 트렌드, 과제, 혁신을 논의한다.
  • 모더레이터(진행): 일레인 로우(Elaine Low).
  • Reality Check: The New Rules of Unscripted TV – Andrew Fried, president of Boardwalk Pictures and executive producer of Welcome to Wrexham and Chef’s Table, joins Howard Owens, founder and co-CEO of Propagate Content; Jennifer O’Connell, CEO of Pantheon Media Group and co-CEO of Velvet Hammer Media; and Courtney White, president of Wheelhouse Entertainment, to explore latest trends, challenges and innovations shaping non-fiction television. Moderated by Elaine Low.

3. Navigating the Future of Hollywood: Opportunities in Uncertain Times(4월 7일 11시 30분)

  • 현재 할리우드는 사업 모델과 소비자 습관에서 세대 교체급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술 혁신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 불확실하다. 그러나 혁신가들은 종종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 가장 큰 기회를 발견하곤 한다.
  • 케빈 메이어(Kevin Mayer)와 톰 스태그스(Tom Staggs)(캔들 미디어(Candle Media) 공동 설립자 겸 공동 CEO)는 할리우드 주요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재조정(recalibra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리더와 조직이 이러한 거대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앞서 나가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 이번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시대’에 대한 솔직한 대담은 **션 맥널티(Sean McNulty)**가 모더레이터로 진행한다.
  • Navigating the Future of Hollywood: Opportunities in Uncertain Times – Hollywood is in the midst of generational shifts in business models and consumer habits, not to mention ongoing technical disruption, and the future is full of uncertainty. But innovators often find that the largest opportunities emerge during the most uncertain of times. Kevin Mayer and Tom Staggs, Candle Media co-founders and co-CEOs, share insights on how major Hollywood players are recalibrating and what it takes for leaders and organizations to get ahead of and capitalize on these seismic shifts. This candid discussion on the next era of entertainment will be moderated by Sean McNulty.


“NAB Show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행사입니다. 혁신적 기술과 thought leader가 한자리에 모여 업계의 미래를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은 진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Karen Chupka, EVP & Managing Director, NAB Global Connections and Events

2025 NAB Show Returns April 5–9 in Las Vegas, Spotlighting the Future of Media & Entertainment

LAS VEGAS, NV – The world’s largest event for broadcast, media, and entertainment professionals, the 2025 NAB Show, will take place April 5–9 (Exhibits: April 6–9) at the Las Vegas Convention Center. This year’s gathering shines a spotlight on five major forces driving industry innov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AI), the Creator Economy, Streaming, Cloud Virtualization, and Sports. With an expanded program of immersive sessions, hands-on experiences, and forward-thinking discussions, the NAB Show once again proves indispensable for media professionals aiming to stay ahead of emerging trends.

“NAB Show has always been at the forefront of innovation for media and entertainment, and this year is no different,” said Karen Chupka,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Managing Director for NAB Global Connections and Events.

스포츠 서밋(Sports Summit): 4월 6~8일,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올해 스포츠 서밋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라이브 스포츠 제작 기술, 미디어 권리 협상,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이 스포츠 중계에 미치는 영향 등 팬 경험 혁신새로운 수익 모델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 고담 초프라(Gotham Chopra): ‘Religion of Sports’ 공동 창립자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 “PEAK HUMAN: Unleashing the Champion Within” 키노트 강연을 통해 스포츠 스토리텔링의 문화적 영향인간 잠재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 AWS, ARRI, Avid Technology, Blackmagic Design, Canon, Ross Video, Sony, Verizon Business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 대표 브랜드도 대거 참여하여 차세대 방송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렌 춥카 부사장은 “라이브 스포츠는 팬들의 관심을 전례 없는 방식으로 끌어모으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수익 기회를 열고 있다”며, “스포츠 서밋과 전시장에 모인 혁신 기업들은 팬 참여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ports Summit (April 6–8)

A key highlight for 2025 is the newly launched Sports Summit, taking place April 6–8. This three-day program explores next-generation fan engagement strategies, live sports production innovations, and evolving media rights. It will also examine the impact of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channels on sports broadcasting.

  • Gotham Chopra, award-winning filmmaker and co-founder of “Religion of Sports,” will present the keynote session PEAK HUMAN: Unleashing the Champion Within, delving into sports storytelling’s cultural influence and the relentless pursuit of human potential.
  • AWS, ARRI, Avid Technology, Blackmagic Design, Canon, Ross Video, Sony, Verizon Business, and other major sports-technology brands will exhibit their cutting-edge solutions, reimagining the future of live sports production.
“Live sports have captured audiences in unprecedented ways, opening new revenue opportunities for media and entertainment,” added Chupka. “The Sports Summit, paired with leading companies on the exhibit floor, is redefining how fans engage with and experience sporting events.”


스트리밍 산업이 전 세계 미디어와 콘텐츠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7일(월)과 8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NAB 쇼(NAB Show) 기간 중 열리는 ‘스트리밍 서밋(Streaming Summit)’은 업계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핵심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밋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West Hall) 로비에 마련된 공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되며, 약 70명의 연사가 참석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최신 동향,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트리밍 서밋(Streaming Summit)


넷플릭스(Netflix),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NFL, 피콕(Peacock), 파라마운트(Paramount), 폭스(FOX), Sling TV, NBCU, 스카이쇼타임(SkyShowtime), 플루토TV(Pluto TV), 컴캐스트(Comcast), 크런치롤(Crunchyroll), 투비(Tubi), 싱클레어(Sinclair) 등 다양한 플랫폼 및 권리 보유사가 참여함으로써 FAST(Free Ad-Supported TV), SVOD(Subscription Video On Demand), 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둘러싼 전략적 고민과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다룬다.

  • FAST 모델의 성장: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기존 유료 구독자를 놓칠 위험 없이 광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SVOD의 경쟁 심화: SVOD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우며, 거대 플랫폼들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가격 정책 조정 등 다각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 AVOD 도입 및 하이브리드 모델: 구독료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광고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스포츠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전략
스포츠는 실시간성과 독점 콘텐츠의 중요성 때문에 스트리밍 플랫폼에 있어 매우 매력적인 분야다. NFL, 주요 리그,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협회가 스트리밍 사업에 적극 진출하면서, 스포츠 라이브 중계와 하이라이트, 온디맨드 콘텐츠 등으로 팬층 확대와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 실시간 송출 기술: 낮은 지연 시간, 원활한 스트리밍 품질, 대규모 동시 접속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 더욱 중요해졌다.
  • 권리 확보 및 패키징: 스포츠 리그와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중계권, 패키징 전략은 투자 규모가 크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콘텐츠 번들링과 패키징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서비스나 콘텐츠를 묶어 제공하는 ‘번들링(Bundle) 전략’이 부상하고 있다. OTT끼리 제휴해 할인형 패키지를 출시하거나, 통신사 및 인터넷 서비스와 결합 상품을 선보이는 식이다. 이는 사용자 이탈을 막고,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주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광고 기술 및 측정(Measurement)
광범위한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은 AVOD, FAST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정확한 광고 타기팅, 사용자 경험 개선, 그리고 광고 효율 측정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광고주 입장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광고 성과를 기존 TV나 디지털 광고와 비교해 측정하는 방안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다.

이번 스트리밍 서밋은 단순히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아니라, 미래 스트리밍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스트리밍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업체들은 새로운 수익 모델과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광고 기술 고도화, UX 차별화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스트리밍 산업이 전 세계 미디어와 콘텐츠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7일(월)과 8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NAB 쇼(NAB Show) 기간 중 열리는 ‘스트리밍 서밋(Streaming Summit)’은 업계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핵심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밋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West Hall) 로비에 마련된 공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되며, 약 70명의 연사가 참석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최신 동향,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트리밍 업계 주요 이슈와 트렌드

OTT 서비스 수익화 전략
넷플릭스(Netflix),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NFL, 피콕(Peacock), 파라마운트(Paramount), 폭스(FOX), Sling TV, NBCU, 스카이쇼타임(SkyShowtime), 플루토TV(Pluto TV), 컴캐스트(Comcast), 크런치롤(Crunchyroll), 투비(Tubi), 싱클레어(Sinclair) 등 다양한 플랫폼 및 권리 보유사가 참여함으로써 FAST(Free Ad-Supported TV), SVOD(Subscription Video On Demand), 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둘러싼 전략적 고민과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다룬다.

  • FAST 모델의 성장: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기존 유료 구독자를 놓칠 위험 없이 광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SVOD의 경쟁 심화: SVOD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우며, 거대 플랫폼들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가격 정책 조정 등 다각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 AVOD 도입 및 하이브리드 모델: 구독료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광고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스포츠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전략
스포츠는 실시간성과 독점 콘텐츠의 중요성 때문에 스트리밍 플랫폼에 있어 매우 매력적인 분야다. NFL, 주요 리그,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협회가 스트리밍 사업에 적극 진출하면서, 스포츠 라이브 중계와 하이라이트, 온디맨드 콘텐츠 등으로 팬층 확대와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 실시간 송출 기술: 낮은 지연 시간, 원활한 스트리밍 품질, 대규모 동시 접속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 더욱 중요해졌다.
  • 권리 확보 및 패키징: 스포츠 리그와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중계권, 패키징 전략은 투자 규모가 크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콘텐츠 번들링과 패키징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서비스나 콘텐츠를 묶어 제공하는 ‘번들링(Bundle) 전략’이 부상하고 있다. OTT끼리 제휴해 할인형 패키지를 출시하거나, 통신사 및 인터넷 서비스와 결합 상품을 선보이는 식이다. 이는 사용자 이탈을 막고,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주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광고 기술 및 측정(Measurement)
광범위한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은 AVOD, FAST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정확한 광고 타기팅, 사용자 경험 개선, 그리고 광고 효율 측정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광고주 입장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광고 성과를 기존 TV나 디지털 광고와 비교해 측정하는 방안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다.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 발견(Discovery)
서비스 간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사용자 경험(UX) 최적화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 검색 및 추천 알고리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도록 추천 시스템 및 UI/UX가 개선되고 있다.
  • 인터랙티브 요소: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채팅, 투표 등)이나 커뮤니티 기능 등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비디오 워크플로우 확장과 대규모 트래픽 처리
스트리밍 플랫폼 확대에 따라,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의 최적화, 클라우드 기반 트랜스코딩, 엣지 컴퓨팅을 통한 지연 시간 축소 등 첨단 기술의 적용 사례가 다수 소개될 전망이다.

스트리밍 서밋은 단순히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아니라, 미래 스트리밍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밍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업체들은 새로운 수익 모델과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광고 기술 고도화, UX 차별화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이는 NAB 쇼 속에서도 가장 활발한 관심과 토론이 예상되는 스트리밍 서밋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비즈니스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스트리밍이 주도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 속에서 개별 플랫폼들은 새로운 기술 및 수익화 방안을 탐색해야 할 것이다.

Streaming Summit

The two-day Streaming Summit, which will feature approximately 70 speakers, will take place in rooms in the West Hall lobby on Monday and Tuesday, April 7-8, as part of the NAB Show in Las Vegas.

Hear from some of the largest OTT platforms, sports leagues, broadcasters and content owners on the latest business and technology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video monetization across FAST, SVOD and AVOD services. Attendees will learn about the latest trends around sports streaming, bundling and packaging of content, advertising measurement, content discovery, scaling video workflows and delivering great user experiences at scale.

Companies sending speakers include Netflix, YouTube, TikTok, Warner Bros. Discovery, NFL, Peacock, Paramount, FOX, Sling TV, NBCU, SkyShowtime, Pluto TV, Comcast, Crunchyroll, Tubi, Sinclair and many other streaming platforms and rights holders.


Staying Ahead in a Rapidly Evolving Industry

From pioneering live sports innovations to unlocking the power of the creator economy, the 2025 NAB Show is packed with expert insights for media professionals seeking to thrive in a dynamic marketplace.

“The NAB Show is a must-attend for anyone looking to future-proof their role in media and entertainment,” Chupka added. “With groundbreaking technology demonstrations and industry leaders sharing practical insights, attendees will leave equipped to navigate—and succeed in—an ever-evolving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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