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본 적 없는 데이비드 레터맨을 FAST에서 보다(Letterman Like You’ve Never Seen Before)
데이비드 레터맨 FAST 진출. 삼성TV 플러스,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하이라이트, 독점 인터뷰 방송. 오랜팬과 신규팬을 이어주는 FAST
미국 유명 방송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에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FAST(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FAST)에 진출했다.
삼성 스마트TV FAST플랫폼 삼성 TV 플러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레터맨 TV(Letterman TV)'를 독점 런칭했다고 밝혔다.
The company has signed U.S. television personality David Letterman to its 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FAST) program.
Samsung TV Plus, the FAST platform for Samsung Smart TVs, announced the exclusive launch of Letterman TV in the U.S. and Canada.
미국과 캐나다의 팬들은 삼성 TV 플러스에서 ‘레이트 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의 주요 에피소드와 인터뷰들을 해설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TV방송 당시에는 데이비드 래터맨의 해설은 없었다. 레터맨은 이 방송을 22년 간 진행했다.
데이비드 레터맨은 보도자료에서 “매우 흥분된다”며 “이제 거울을 보지 않고도 제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레터맨의 제작사 ‘월드와이드 팬츠(Worldwide Pants) 디지털 총괄 프로듀서 월터 킴(Walter Kim)도 “데이비드의 레이트쇼는 최초의 바이럴 비디오였다”며 "더 레이트 쇼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프로그램의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고, 4,0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채널은 계속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ans in the U.S. and Canada can watch David Letterman commentate on key episodes and interviews from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on Samsung TV Plu.
At the time of the original broadcast, there was no commentary by David Letterman. Letterman hosted the show for 22 years. "I'm very excited," Letterman said in a press release, "I can now watch myself age without looking in the mirror."
"David's Late Show was the first viral video," said Walter Kim, executive producer of digital for Letterman's production company, Worldwide Pants.
"As someone who worked on The Late Show, I'm thrilled to help shape and create a show around some of my favorite moments from the show, and the channel will continue to change over the course of its 4,000+ hours."
이제껏 본 적 없는 레터맨을 fast에서 보다(Letterman Like You’ve Never Seen Before)
'레터맨 TV'는 FAST는 24시간 실시간 채널과 무료 VOD로 서비스된다.
삼성은 레터맨과 레이트 쇼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매일 공개되며, 매달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초기 콘텐츠에는 줄리아 로버츠와 톰 행크스가 신혼 게임(The Newlywed Game)을 하는 모습,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 돈 리클스(Don Rickles)와 데이브(Dave)와 웃음을 나누는 모습, 윌 페렐(Will Ferrell)의 코미디, 링고 스타(Ringo Starr) 같은 전설의 음악 공연, 레터맨이 타코벨(Taco Bell)에서 일하며 묘기를 선보이는 모습 등이 소개된다.
이에 앞서 삼성 TV플러스는 2023년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의 콘텐츠 채널(Conan TV)도 독점 공급한 바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이 방송 출연과 진행 장면의 하이라이트를 30분 분량 에피소드로 만들었다.
레터맨 TV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은 유명인의 클래식 인터뷰, 톱텐 리스트(Top Ten lists), Stupid Trick 등과 같은 과거 인기 코너도 볼수 있다.
또, 레터맨이 직접 진행하는 독점 소개 영상(Intro)에는 아담 샌들러와의 인터뷰에 대한 회고 등 방송과 관련한 비하인드 영상과 과거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담긴다. 레터맨 TV는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30분 길이 콘텐츠를 VOD로 제공한다.
Letterman TV will be available on FAST as a 24-hour live channel and free VOD.
Samsung said the most memorable moments from Letterman and The Late Show will be released daily, with new content added monthly. I
nitial content will feature Julia Roberts and Tom Hanks playing The Newlywed Game, Denzel Washington sharing laughs with Don Rickles and Dave, comedy from Will Ferrell, musical performances from legends like Ringo Starr, and Letterman performing stunts while working at Taco Bell.
Previously, Samsung TVPlus was also the exclusive provider of Conan O'Brien's content channel (Conan TV) in 2023. It will feature 30-minute episodes of highlights from his on-air appearances and hosting stints.
On Letterman TV, viewers can also watch classic celebrity interviews and past favorites like Top Ten lists, Stupid Trick, and more.
The exclusive Intro, hosted by Letterman himself, will also feature behind-the-scenes footage from the show, including a look back at his interview with Adam Sandler, and untold stories from past shows. Letterman TV will also be available on VOD with half-hour content featuring fan-favorite episodes.
삼성 TV플러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3,000개가 넘는 FAST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살렉 브로드스키(Salek Brodsky)는 “삼성 TV 플러스는 개인적이고 의미 있으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데이비드 레터맨은 유머와 대화로 여러 세대를 즐겁게 하고 영감을 주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레터맨의 레이트 쇼는 지난 1993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된 가장 유명한 심야 토크쇼 중 하나였다. 이 기간 동안 총 4,214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2002년에는 TV 가이드가 뽑은 역대 최고의 TV 프로그램에서 7위에 기록됐다.
미국 내에서 FAST서비스의 확산 속도는 놓아지고 있다. 2024년 12월 닐슨 게이지 기준, FAST채널 로쿠 채널(Roku Channe)은 역대 최고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2위 투비(Tubi)도 1.8% 점유율로 맥스(Max)를 앞섰다.
이런 상황에서레이트쇼의 FAST 진출은 의미가 크다. FAST를 확산시키고 콘텐츠 생태계도 보다 넓힐 수 있다.
오랜 팬들에게는 과거 심야 토크쇼의 재발견과 동시대를 살았던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다시 볼 수 있는 향수를 제공한다.
또 새로운 팬들의 경우 과거 심야TV의 유머와 과거 문화를 경험하고 데이비드 레터맨의 특유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향수와 발견을 결합(blending nostalgia with discovery)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시청자에게 도달 범위를 넓히는 전략을 쓰고 있다. 삼성 TV플러스는 “심야 토크쇼의 매력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은 물론이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레터맨의 순간을 쉽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Samsung TV Plus operates more than 3,000 FAST channels in global markets. "Samsung TV Plus aims to build a hub of entertainment that is personal, meaningful and accessible to everyone," said Salek Brodsky, senior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of Samsung TV Plus. "David Letterman is a living legend who has entertained and inspired generations with his humor and conversation."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was one of the most popular late-night talk shows of all time, airing from 1993 to 2015. It aired a total of 4,214 episodes during that time. In 2002, it was ranked #7 on TV Guide's list of the best TV shows of all time.
The Late Show's move to FAST is significant. For longtime fans, it provides a nostalgic opportunity to rediscover the late-night talk show of yesteryear and revisit interviews with contemporaries. And for new fans, it allows them to experience the humor and culture of late night television past and experience David Letterman's distinctive style.
By blending nostalgia with discovery, Samsung TV Plus is bridging the generational gap and expanding its reach to a diverse audience. "Whether you're nostalgic for the charm of late-night talk shows or new to the genre, it's easy to enjoy a Letterman moment," said Samsung TV Plus
지난 10월 삼성 TV플러스는 미국 월간 활성이용자(MAU)가 8,8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되는 삼성 TV플러스는 CTV확산에 따라 이용자도 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삼성 스마트TV는 미국 가구에 2,800만 대 가량 보급돼 경쟁사 TCL를 크게 넘어섰다.
In October, Samsung TVPlus announced that it had 88 million U.S. monthly active users (MAU).
Samsung TVPlus, which is available on Samsung Smart TV, is growing in popularity as CTV spread.
As of September, Samsung Smart TVs were in 28 million U.S. households, surpassing rival TCL by a wide 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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