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이 있는 새로운 통합 번들이 되려면"

한국 양대 로컬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에 가장 걸림돌이었던 웨이브의 2,000억 규모 전환사채(CB)를 CJ ENM과 SK스퀘어가 해결했다. 그러나 합병 이후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당장 공정거래위원회 기업 결합 심사를 넘어야 한다. 또 한국 시장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고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합병 시너지 창출도 쉽지 않다.

통합 티빙은 글로벌 시장에서 스트리밍 통합(디즈니+, 훌루, ESPN+)을 진행하면서 수익성을 높여하고 있는 디즈니(Disney)의 전략을 스트리밍 전략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

디즈니도 규모 면에선 넷플릭스에 견줄 수 없지만 이번 분기(7월 9월 말) 흑자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성공 로드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South Korea's two largest local streaming services, Tving and Wavve, are moving forward with a merger.
CJ ENM and SK Square have resolved Wavve's 200 billion won convertible bonds (CB), the biggest obstacle to the merger. However, the future after the merger is not bright. It still needs to pass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s merger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