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Accelerates Push into Future Ad and Content Markets with AI and VR: Expected Impact on Korea(메타의 AI와 VR 융합 전략: 디지털 미래를 향한 대담한 도전)

메타, AI 광고 자동화와 프리미엄 VR로 미래 시장 선점 나서... 한국 시장에도 파급효과 예상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판도를 바꾸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AI를 통한 광고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동시에,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VR 헤드셋을 위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과 독점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의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Meta Accelerates Push into Future Ad and Content Markets with AI and VR: Expected Impact on Korea

Meta Platforms is pursuing ambitious plans to reshape the digital advertising and entertainment landscape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I) and virtual reality (VR) technologies. The company aims to fully automate advertising through AI by the end of 2025, while simultaneously partnering with major Hollywood studios to create exclusive content for its premium VR headset launching next year. These moves are expected to have significant ripple effects on Korea's digital marketing and content industries.

AI가 주도하는 광고 혁명

메타는 2025년 말까지 브랜드들이 AI를 통해 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생성하고 타겟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메타의 광고 플랫폼은 기존 광고의 변형을 생성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타겟팅하기 전에 사소한 변경을 가할 수 있는 일부 AI 도구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제 회사는 브랜드가 광고 컨셉을 처음부터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가 개발 중인 광고 도구를 사용하면 브랜드가 홍보하려는 제품 이미지와 예산 목표를 제시하면 AI가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를 포함한 전체 광고를 제작한다. 그런 다음 시스템은 어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사용자를 타겟팅할지 결정하고 예산에 대한 제안을 제공한다.

더욱 혁신적인 점은 AI를 활용한 실시간 광고 개인화다. 메타는 광고주들이 AI를 사용해 광고를 개인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지리적 위치 등의 요인에 따라 실시간으로 같은 광고의 다른 버전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자동차 광고를 보는 사람은 산을 오르는 차를 보게 되고, 도시 지역에서 같은 자동차 광고를 보는 사람은 도심 거리를 달리는 차를 보게 되는 식이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러한 비전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모든 비즈니스가 달성하려는 목표(무언가를 판매하거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것 등)와 각 결과에 대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금액만 알려주고 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나머지는 우리가 모두 처리하는 세상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저커버그는 지난주 회사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말했다. 그는 별도의 팟캐스트 출연에서 이를 "광고 카테고리의 재정의"라고 표현했다.

The AI-Driven Advertising Revolution

Meta aims to enable brands to fully create and target ad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by the end of next year,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While Meta's current ad platform offers some AI tools that can generate variations of existing ads and make minor changes before targeting users on Facebook and Instagram, the company now aims to help brands create advertising concepts from scratch.

Using the ad tools Meta is developing, a brand could present an image of the product it wants to promote along with a budgetary goal, and AI would create the entire ad, including imagery, video and text. The system would then decide which Instagram and Facebook users to target and offer suggestions on budget.

Even more innovative is real-time ad personalization using AI. Meta also plans to enable advertisers to personalize ads using AI, so that users see different versions of the same ad in real time, based on factors such as geolocation. A person seeing an advertisement for a car in a snowy place, for example, might see the car driving up a mountain, whereas a person seeing an ad for that same car in an urban area would see it driving on a city street.

CEO Mark Zuckerberg articulated this vision directly: "In the not-too-distant future, we want to get to a world where any business will be able to just tell us what objective they're trying to achieve, like selling something or getting a new customer, how much they're willing to pay for each result, and connect their bank account and then we just do the rest for them," Zuckerberg said during the company's annual shareholder meeting last week. On a separate podcast appearance, he called it "a redefinition of the category of advertising."

중소기업에 특히 유리한 AI 광고 자동화

AI로 처음부터 광고를 생성하는 것은 메타 플랫폼 광고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종종 광고 제작을 위한 큰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수많은 중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가의 광고 제작비용 없이도 AI를 통해 전문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대형 브랜드들은 비즈니스에서 회사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메타에 광고 노력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제공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AI가 생성한 캠페인이 인간이 만든 광고와 같은 모습과 느낌을 갖지 못할 것을 우려한다.

업계 전반에 존재하는 기술이 종종 왜곡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시각적 요소를 생성한다고 일부 브랜드들은 말한다. 이러한 결과물의 품질을 개선하려면 종종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메타의 새로운 도구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고 각 브랜드를 위한 고유한 AI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AI Ad Automation Particularly Beneficial for SMEs

Generating ads from scratch with AI could be a boon to small and midsize businesses, which represent most of the advertisers on Meta's platforms and often lack big budgets for ad creation. This presents new opportunities for Korea's numerous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With professional ads creatable through AI without expensive production costs, the barriers to entry for digital marketing are expected to drop significantly.

However, not all companies welcome these changes. Some big brands are wary of providing Meta even more control over their advertising efforts, given the company's heft in the business, and worry that AI-generated campaigns won't have the same look and feel as human-made ads.

Although most tech companies have high hopes for AI-generated ads, some brands say the technology that exists throughout the industry often produces distorted or unusable visuals. Improving the quality of these outputs often requires time and resource-intensive work. Meta's new tools also require a lot of computing power and the creation of unique AI models for each brand.

할리우드와 손잡은 프리미엄 VR 전략

메타는 광고 부문뿐만 아니라 VR 콘텐츠 부문에서도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내년 출시 예정인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할 VR 기기를 위해 디즈니와 A24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잘 알려진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 및 독립형 몰입형 비디오에 수백만 달러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