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es Lions 2025: AI Giants and Global Creators Transform Marketing's Biggest Stage
칸 라이언즈 2025: AI 거대기업과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변화시키는 마케팅의 무대
세계 최대 광고 산업 축제에서 크리에이터와 AI가 주역으로 떠오른다.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마케팅 축제가 올해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칸 라이언즈 국제 창조성 페스티벌에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인공지능이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From Mattel to Perplexity: What to Expect at Cannes Lions
Creators and AI take center stage at the world's largest advertising industry festival
The world's largest advertising and marketing festival in Cannes, southern France, is once again capturing the industry's attention. 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running from June 16-20, is expected to spotlight the creator econom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 key themes.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거 참석
주최측은 올해 크리에이터 참석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훨씬 더 글로벌한 참석자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작년에는 대부분의 크리에이터가 미국과 영국에서 왔지만, 올해는 가나,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약 50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마케팅의 부차적 요소가 아닌,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한다. 특히, ‘Social & Influencer Lions’가 ‘Social & Creator Lions’로 명칭이 변경되는 등, 크리에이터의 역할이 공식적으로 확대됐다.
2024년은 칸 라이언즈가 크리에이터(Creator)와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공식 티켓을 제공하고 전용 패널과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한 첫 해였다. 이런 변화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더 이상 마케팅의 부차적 요소가 아닌 핵심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커머스 기업 LTK, 멤버십 서비스 Passes, 뉴스레터 퍼블리셔 Beehiiv 등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타트업들이 처음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형 브랜드들도 자신들의 크리에이터 전략을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마텔을 비롯한 주요 브랜드들이 바비, 핫휠, 피셔 프라이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인플루언서들과 어떻게 협력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텔은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전략을 공개한다. 특히, 마텔 최고경영자 Ynon Kreiz는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인물’로 선정되어, 브랜드의 창의적 확장과 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텔의 사례는 브랜드 IP의 확장, 크리에이터와의 전략적 협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의 융합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뤄지는지 보여준다.
올해 주요 연사로는 유튜브 CEO 닐 모한, 팟캐스터 제이크 쉐인, 그래미 수상자 will.i.am 등이 참석한다.
Mass Participation of Global Creators
Organizers announced they expect a significant increase in creator attendance this year, with much more global participation. While most creators last year came from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this year approximately 50 countries will be represented, including Ghana, Australia, and New Zealand. This demonstrates that the creator economy is not a secondary element of marketing, but a core driver of brand growth. Notably, the official expansion of creators' roles is evident in the renaming of 'Social & Influencer Lions' to 'Social & Creator Lions.'
2024 marked the first year Cannes Lions provided official tickets for creators and industry professionals, along with dedicated panels and networking spaces. This change shows that the creator economy is now recognized as a core driver rather than a secondary element of marketing.
Creator economy startups including commerce company LTK, membership service Passes, and newsletter publisher Beehiiv are hosting events for the first time. Major brands are also planning to actively share their creator strategies. Mattel and other major brands will share strategies on how they collaborate with influencers through brands like Barbie, Hot Wheels, and Fisher-Price.
Mattel will reveal its influencer and creator collaboration strategies centered around its flagship brands. Notably, Mattel CEO Ynon Kreiz has been selected as 'Entertainment Person of the Year' and will emphasize the brand's creative expansion and fan communication strategies. Mattel's case study demonstrates how brand IP expansion, strategic collaboration with creators, and the fusion of entertainment and marketing can be successfully achieved.
This year's key speakers include YouTube CEO Neal Mohan, podcaster Jake Shane, and Grammy winner will.i.am.
AI 실용성에 집중하는 업계
AI 관련해서는 광고주들과 참석자들이 작년에 대화를 지배했던 추상적인 아이디어보다는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 이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마케팅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