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Digital Media Insights(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이은북)

"AI의 활용의 시대가 개막했다"

AI가 우리의 비서가 된 시대, 과연 우리는 AI에 끌려갈 것인가, AI를 끌고 갈 것인가!

책 속 QR코드에 수록된 트렌드 강의와 함께 AI의 변화를 진단하며, 2025년 마케팅 비즈니스의 방향을 잡아보자!

“2035년쯤이면 고속도로에서 사람이 운전하는 게 완전히 금지될 것 입니다.”

개발자 출신인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의 AI 관련 강연 영상에서 나온 말이다. 자율 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보다 인공지능 기반의 운행이 더 안전해질 것이라는 얘기다. 현재 우리는 AI 기술과 더불어 여러 가지 상상력이 마구 샘솟는 시절을 지나고 있는 듯하다.

이은북은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시리즈를 통해 비즈니스 마케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트렌드인 구글, MS 등 빅테크의 흐름, 넷플릭스 천하가 된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전, 웹소설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대표되는 콘텐츠 IP의 성장, MZ가 열광하는 게임 산업의 흥망성쇠 등을 6명의 저자와 함께 진단해왔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의 새로운 흐름 역시 AI가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2025년은 사람들이 AI를 본격적으로 자신의 비서처럼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AI 에이전트가 온다’는 슬로건 아래 각 분야의 진단과 전망이 이루어졌다.

챕터1에서 미디어 및SNS 전문가인 강정수 더코어 CSO는 AI 산업의 변화와 그로 인한 미디어 환경의 혁신을 다룬다. AI가 기존 산업 구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이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챕터2에서 <유튜브 트렌드>의 메인 저자이자 미디어 전문가인 김경달 더코어 대표는AI 검색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분석하며, 구글 같은 빅테크와 스타트업의 경쟁 구도를 설명한다. 새로운 검색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챕터3에서 K엔터테크허브 대표 한정훈은AI가 스트리밍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넷플릭스의 독주 속에서 새로운 AI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어떻게 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챕터4에서 황성연 닐슨미디어코리아 부장은 인구 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 변화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먼저 비즈니스 마케팅의 핵심 타겟이 2030이 되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되묻고, 지방 소멸의 시대 국내 광고홍보는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말한다.

챕터5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이성민 교수는 한국 콘텐츠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말한다. 최근의 한국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예능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임상훈 디스이즈게임 대표는 게임 산업의 최근 변화와 업계 레이오프 동향을 이야기하며, AI가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 전망과 이에 따른 전략 수립 정보를 얻고 싶다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마케터라면, 새로운 취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야 하는 취준생이나 직장인, 창업가라면, AI가 바꾸고 또 바뀔 세상이 궁금하다면,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를 읽어 보길 권한다.

급격히 변화하는 미디어와 AI 환경에 대해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한 경쟁 시대에,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성공의 핵심이다.

또 하나! 매해 트렌드 강의를 챙겨 듣는 사람이라면 본문 안에 들어있는QR코드를 스캔해 저자 직강을 들어보자. 영상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장표를 통해 2025년의 흐름을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AI가 이끄는 미래 미디어 환경에서 한 발 앞서 나가자.

□ 차례

프롤로그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 AI 에이전트가 온다

CHAPTER 1

AI 시대, 콘텐츠 생산 혁명과 유통 질서 변화

·AI 산업의 발전, 과연 ‘AI 모멘트’는 올까?

·현재 강력하게 주장되고 있는AI 버블설

·AI 과잉 투자에 대한 월가의 걱정과 빅테크 기업의 불안

·AI의 투자 거품은 주의해야

·AI 모멘트를 위해선 생성AI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AI의 수익 창출은 어떻게?

·AI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은 어디?

·검색엔진으로 들어가는AI

·AI가 만들어갈 새로운 시장은?

·AI 콘텐츠 생산 혁명

CHAPTER 2

AI와 검색 전쟁

·검색 서비스의 중요성

·검색 광고 시장의 변화

·검색 전쟁 라운드1 - 야후 VS. 구글: 콘텐츠 기반에서 검색 알고리즘 기반으로

·검색 전쟁 라운드2 - 구글 VS. 페이스북: 지인 기반 추천의 등장

·검색 전쟁 라운드3 - 구글 VS. 틱톡: 관심사 기반의 인터레스트 그래프

·검색 전쟁 라운드4 - 구글 VS. AI: 진짜 위기의 시작?

·검색 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 검색엔진→ 앤서링 머신 → 액션 엔진

·AI 검색엔진1. 퍼플렉시티

·AI 검색엔진2. 젠스파크(GenSpark)

·AI 검색엔진3. 구글 오버뷰(Google Overview)

·AI 검색 시장에서 애플과 네이버의 대응

·AI가 재정의하는 정보 검색과 소비자 행동 변화

·AI 검색 시장의 두 가지 이슈를 해결하려면?

CHAPTER 3

AI 시대, 스트리밍과 엔터테크 플랫폼 & 콘텐츠의 진화

·2024년 상반기,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변화

·AI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 미치는 영향

(1) 방송과 AI의 만남: 대화형 창작 모델의 등장

(2) AI 비디오 생성 서비스의 순기능

(3) 생성 AI와 스트리밍 서비스의 결합: 드림플레어 AI

(4) 스토리보드와 AI 비디오의 결합: LTX 스튜디오 론칭

(5) AI와 뉴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AI IN Newsroom’: AI CNN 채널 1

·AI가 창작 작업에 미치는 영향

(1) AI 음성 기술을 통한 창작의 확장

(2) 제작을 도와주는 AI 기술

(3)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창작

·AI 제작 기술의 발달과 제기되는 우려 사항

(1) AI와 저작 인접권

(2) AI가 대체할 직업군

(3) AI 버추얼 프로덕션의 성장

(4) AI와 만난 스포츠 중계

·FAST TV에 녹아든AI 창작 콘텐츠

·AI와 스트리밍 시장의 요구

·FAST TV의 변화와 전망

·스트리밍 전쟁 최후의 승자, 넷플릭스

CHAPTER 4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디어 소비의 변화

·인구 변화와 마케팅 전략의 제고

·수도권 인구 집중과 지방 소멸의 문제

·연령별 미디어 이용 시간 규모와 매체별 비중

·실시간성의 의미 약화, VOD와 동영상 소비 급증

·변화하는 시청 패턴과 그 의미

·코드 커팅과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장

·TV로 진입하려는 스트리밍 서비스

CHAPTER 5

한국형 슈퍼 IP 생태계의 시작

·왜 한국형 슈퍼IP 생태계를 이야기하나?

·콘텐츠 산업과 정책 환경의 변화

·산업과 정책 환경의 변화

·콘텐츠 IP에 대한 인식의 변화

·캐릭터 마케팅 사례를 통해 본 기업 IP 활용 전략의 변화

·새로운 IP VS. 레거시 IP

·AI를 통한 레거시IP의 확장

·한국형 콘텐츠IP의 성장과 AI의 역할

CHAPTER 6

게임 업계의 레이오프와 이로 인해 벌어지는 지각 변화

·대규모 레이오프는 게임 산업의 붕괴 신호?

·중국과 한국 게임 시장의 레이오프 현상

·코로나19 시기에 급격히 올라간 인건비

·사우디 자금 투자와M&A의 위험성

·엔데믹과 인플레이션이 게임에 불러온 위기

·게임 개발비의 급증과 그 영향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위험

·게임 산업의 변화와 노조의 부상

·게임 회사의 수수료 문제와 이에 대한 각국의 대책

·AI와 게임 산업의 미래

·한국 게임 산업의 위기와 넥슨의 대응

□ 본문 맛보기

현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AI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면, 애플은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지요. 그런데 결국은 애플이 돈을 제일 많이 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AI 자체로 수익을 창출하기보다는 이를 활용해 돈을 벌 거예요. AI가 정말 잘 작동하는 아이폰, AI가 정말 잘 작동하는 맥북을 만드는 식으로 말입니다

p. 45 AI의 수익 창출은 어떻게?

애플은 다른 빅테크 기업과 달리 대규모 언어 모델에는 직접 투자하지 않았어요. 대신 페렛 UI를 개발해 아이폰 안에 AI를 접목시키려 한 것이죠. 사용자는 이것이 AI인지 인식하지 못한 채 단순히 아이폰과 시리가 더 좋아졌다고만 느낄 것입니다. 애플은 이를 통해 아이폰 판매를 확대하려 할 테고요.

p. 57 검색엔진으로 들어가는 AI

AI 시대를 맞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업 중 한 곳이 애플입니다. 현재 애플은 오픈AI와 제휴하고 있지만, 하나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은 디바이스 기반이 워낙 큰데, 이렇게 여러 검색 서비스가 디바이스로 들어오기 위해 애플과 손을 잡으려 한다면 결국 그 기반에서의 검색 문화, 검색 이용 행태 등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애플을 중심으로 검색 시장 내에서 어떤 헤게모니 정렬이 새롭게 일어나는 변수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AI가 시리(Siri)와 연결되어 검색 시장이 음성 기반으로 움직이고 활성화될 경우에는, 구글과 삼성(갤럭시)에서는 뒤따라갈 수밖에 없기에 애플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p. 100 AI 검색 시장에서 애플과 네이버의 대응

지난 몇 년간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가 나와 합종연횡을 벌였는데요, 2024년 현재 최후 승자는 넷플릭스로 귀결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2020년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강자 자리에 올랐다가 다 른 스트리밍 서비스의 등장으로 점유율이 조금 줄어들었죠. 하지만 2023년을 넘어가면서 경쟁사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시점이 도 래했고, 이 돈의 전쟁에서 결국 살아남은 것은 넷플릭스였습니다.

p. 148 스트리밍 전쟁 최후의 승자, 넷플릭스

예를 들어 유튜브 광고를 PC와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면‘디지털 광고’가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된 TV(CTV)에서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으로 광고를 시청하면 이는 TV 광고인지, 아니면 디지털 광고 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매체와 서비스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전에 사용하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요?

p. 180 TV로 진입하려는 스트리밍 서비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사례를 살펴보면, 파트너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걸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라이선싱 콘 행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 확장 사례를 다룬 적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왜 일본 기업을 애니메이션 제작 담당으로 선정했냐는 질문에 디앤씨미디어 관계자가 했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바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화를 가장 잘해낼 수 있는 기업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IP가 진정 글로벌로 성장하려면 각 단계마다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결국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p. 188 왜 한국형 슈퍼 IP 생태계를 이야기하나?

미국과 중국에서 1만 명에 달하는 인원을 해고한 것이 이슈화되고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데이터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이죠. 대형 회사들은 자료를 공개하지만, 소규모 회사들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하죠. 2024년 8월 게임스컴 기간 동안 제가 만난 3개의 한국 게임 회사 중 한 곳은 직원이 70명에서 50명으로 줄었고, 다른 한 곳은 30명에서 3명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또 다른 한 곳은 130명에서 40명으로 축소되었고요. 이런 것은 미디어에도 잘 나오지 않고, 직접 물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요컨대 작은 회사들의 상황은 훨씬 더 나쁘다는 겁니다.

p. 222 코로나19 시기에 급격히 올라간 인건비

□ 저자 소개

김경달

미디어 분야의 경험이 많고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AI 솔루션을 개발, 운영중인 스타트업의 공동창업자이자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등을 다루는 매체 ‘The Core’의 대표 겸 발행인으로 재직중이다.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겸임교수로 'AI와 저널리즘'을 강의중이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와 뉴 욕대(NYU) 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 및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모바일 콘텐츠 회사, 네오터치포인트를 창업해 운영했고 KBS 등 다수의 미디어와 기 업에서 뉴미디어 자문활동을 했다.

강정수

디지털 경제 인사이트 전문가.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후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경제 학 학사 및 석사를, 비텐-헤어데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 케이션연구소 전문 연구원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특임 교수를 거쳐, 미디어 스타트업 인큐 베이팅 및 투자회사 (주)메디아티의 CEO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2년간 대통령 비서실 디 지털소통센터장을 맡아 대통령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조율했다. 현재 디지털 비즈니스 미디어 ‘The Core’ 운영에 참여, 디지털 전략을 컨설팅하고 있다.

한정훈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Entertain-ment Technology) 전문 기자다. 현재 이 분야를 중 점적으로 연구하며 글로벌 시장에 소식을 전달하는 ‘K엔터테크허브’를 이끌고 있다. 스트리밍, 새로운 뉴스 미디어 포맷,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AI, 메타버스 등의 영역에 관심이 많다. 2019년부터1년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교 레이놀즈 스쿨 방문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스트리밍이 커가는 순간을 포착한 책 《스트리밍 전쟁》을 펴냈고, 이후 팬데믹 기간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급부상을 기록한 《넥스트 인플루언서》를 출간했다. 테크놀로지와 사람,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황성연

시청 지표 조사 회사 닐슨미디어코리아에서TV-PC-모바일의 이용 행태를 측정하고 비교 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 콘텐츠 이용 지표와 통합 광고 효과 산정 체계 를 구축하고 합리적인 미디어 전략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한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수용자, 특히 미디어 수용 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임상훈

게임과 미디어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을 가진 게임 전문가다. 신문사 게임 담당 기자를 거 쳐 2005년 게임 전문 매체를 창간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여명기인 1999년부터 국내외 게임사와 업계 인사들의 부침을 가까이서 지켜봐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하이프(설레발) 를 경계하게 됐으며, 게임 산업의 변곡점과 지속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게임사들과 게임 생태계 동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중년게이머 김실장'과 '깨쓰통 대폭발'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게임스컴 어 워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부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화정책 분야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재직했다. 문화체육 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민간위원을 맡고 있으며,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전 문위원,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한류 탐색: 역사와 이론』(공저, 2024), 『언론산업 인공지능(AI) 활용방안 연 구』 (공저, 2023), 『영상문화콘텐츠산업론』(공저, 2022), 『오징어 게임과 콘텐츠 혁명』 (공 저, 2022) 등이 있다.

In an era where AI has become our assistant, will we be leaded by AI or leading AI? Let's diagnose the changes in AI with the trend lectures contained in the QR code in the book and set the direction of marketing business in 2025! "

By 2035, human driving on highways will be completely banned."

This is a quote from Nam Se-dong, CEO of Voyager X, a developer, in his AI-related lecture. As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advances, AI-based driving will become safer than human driving. It seems that we are currently passing through a period of imaginative thinking with AI technology.

Through the Digital Media Insights series, 이은북(Eunbuk) and 6 experts in each field have analyzed the trends that are essential to business marketing, including the rise of big tech companies such as Google and Microsoft, the development of streaming services that have become the Netflix of the world, the growth of content IP represented by web novels, animations, and characters, and the rise and fall of the gaming industry, which MZ is passionate about.

<Digital Media Insights 2025, which follows 2024, also predicts that the new trends in 2025 will be driven by AI.

In particular, in 2025, people are expected to utilize AI as their own assistant in earnest, and the diagnosis and forecast of each field are made under the slogan 'AI agents are coming'.

In Chapter 1, Kang Jung-soo, CSO of Thecore, a media and social media expert, discusses the changes in the AI industry and the resulting transformation of the media environment. He explains how AI will affect the existing industry structure and how it can be utilized to gain competitive advantage.

In Chapter 2, media expert and lead author of YouTube Trends, Kyungdal Kim, analyzes the current state and future of the AI search market and explains how big tech companies like Google and startups are competing. Understanding the emerging search trends will help you build your marketing strategy.

In Chapter 3, Jung Han CEO of K-Entertech Hub, deep into the impact of AI on the streaming and entertainment industry. You will learn how new AI-powered streaming services are emerging in the wake of Netflix's dominance, and how you can proactively respond to changes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In Chapter 4, Hwang analyzes the changing demographics and the resulting changes in media consumption patterns, and provides insights for future marketing strategies. First, she seriously questions whether the core target of business marketing should be 2030, and then discusses the direction of domestic advertising promotion in the era of localization.

In Chapter 5, Lee Sungmin, a professor of media and video at Korea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 University, discusses the global expansion potential of Korean content IP and business strategies utilizing it. Based on the recent success of Korean animation, drama, and entertainment, he suggests strategies to compete in the future content market.

Finally, Dr. SangHoon Kim, CEO of Dice Game, will discuss the recent changes in the game industry, the layoff trend in the industry, and the impact of AI on the game industry.

If you're a marketer who needs to adapt your PR strategy to the changing environment, a job seeker, employee, or entrepreneur who needs to find new employment and business opportunities, or if you're curious about how AI will change the world, Digital Media Insights 2025 is the book for you.

It will help you stay ahead of the curve in the rapidly changing media and AI landscape. In an era of fierce competition, the ability to anticipate change and proactively respond to it is key to success.

One more thing: if you're one of those people who follows the trends lectures every year, scan the QR code inside the text to listen to the author himself.

In the video, you'll see a variety of examples and charts that will give you a more intuitive picture of what's to come in 2025. With this book, you'll be one step ahead of the AI-driven media landscape of the future.

Sneak peak

Right now, Google and Microsoft are investing directly in AI, while Apple seems to be lagging behind. But Apple is expected to make the most money in the end. Apple will make money by leveraging AI rather than monetizing it, by making iPhones with really good AI, MacBooks with really good AI, and so on.

p. 45 How will AI be monetized? Unlike other big tech companies, Apple hasn't invested directly in large-scale language models. Instead, they've developed the Ferret UI to embed AI inside the iPhone. Users won't realize it's AI, they'll just feel that the iPhone and Siri are better. Apple hopes this will increase iPhone sales.

p. 57 AI in search engines One company we shouldn't miss in the AI era is Apple. Currently, Apple is partnering with Open AI, but the company's attitude is that it's open to using multiple services, not just one.

Apple has such a large device base, and if multiple search services try to partner with them to get onto their devices, it could end up changing the search culture and behavior of that base. In addition, we may see a new hegemonic alignment in the search market centered on Apple, especially if AI is connected to Siri and the search market becomes voice-driven and activated, Google and Samsung (Galaxy) will have no choice but to follow.

p. 100 Apple and Naver's Response to AI in the Search Market Over the past few years, several streaming services have entered the fray, and as of 2024, the ultimate winner is Netflix. Netflix rose to the top of the heap in 2020 with its original series and then lost some share to other streaming services, but by 2023, its competitors had reached a point where they could no longer hold out, and it was Netflix that won the war for money.

p. 148 Netflix, the ultimate winner of the streaming wars For example, YouTube ads are "digital ads" when viewed on PCs and smartphones. But if you watch the ad on a connected TV (CTV) with the YouTube application, it's hard to tell if it's a TV ad or a digital ad. As the medium and services are changing, aren't we still using the same methods we used before?

p. 180 If we look at the case of streaming service 'Level Up by myself', which is trying to enter TV, we can clearly see that partners are not limited to Korea. At the Licensing Con event organized by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we covered the IP expansion of Level Up, and it's worth noting that a representative from DNC Media was asked why they chose a Japanese company to produce the animation.

The answer was very simple. It was because they were the company that could do the best job of animating "I alone level up". For an IP to truly go global, it's critical that the best companies in the field are involved at each stage. That means you can't do it all by yourself.

p. 188 Why talk about a Korean super IP ecosystem? While the 10,000 layoffs in the U.S. and China have made headlines, experts estimate that this is just the tip of the iceberg. And that's just the officially published data. While the big companies make it public, smaller companies disappear without a sound bite.

Of the three Korean game companies I met during Gamescom in August 2024, one had gone from 70 to 50 employees, another from 30 to 3, and another from 130 to 40.

These are the kinds of things that don't get talked about in the media and are hard to find out about unless you ask. The bottom line is that it's much worse for smaller companies.

p. 222 Labor costs have risen sharply during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