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u's influence grows as CTV expands(CTV 확대에 따라 로쿠의 영향력도 증가)
광고 업프런트(Upfront)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로쿠(Roku)의 광고 마케팅 및 측정 담당 부사장인 사라 암스(Sarah Harms)와의 디지데이 인터뷰 진행
1. 인터뷰 배경
- 주제: TV·스트리밍 업계의 광고 측정(Measurement) 현황과 전망.
- 맥락: 업프런트 시즌이 다가오면서, 전통 TV 및 CTV(커넥티드 TV) 플랫폼 광고주들이 “새로운 측정 방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높음.
- 로쿠의 특징: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CTV 운영체제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 FAST 스트리밍 채널(‘The Roku Channel’)도 갖춘 ‘플랫폼+퍼블리셔’ 하이브리드 기업.
2. 로쿠의 콘텐츠 성과 측정 관련 핵심 움직임
Roku Data Cloud
- 2023년 CES에서 발표한 로쿠의 핵심 데이터 플랫폼.
- 9,000만 가정(Households)에 달하는 방대한 1st-party 데이터(로그인 정보 포함)를 활용해 광고주가 캠페인 타켓팅(Targeting) 및 성과 측정에 활용할 수 있게 함.
- 로쿠 측은 “우리가 ‘진리의 원천(source of truth)’이 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의 선호 파트너(측정 업체)들과 협업하면서 지표 개선을 돕겠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