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is expected to make $117 million in its first week in theaters... 3rd(위키드, 개봉 첫주 1억 1,7000달러 예상... 역대 3위)

월요일 개봉의 비결(The Secret to Monday's Opening)

브로드웨이 영화 중 오프닝 1위(#1 opening among Broadway movies)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는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The beginning of a magical destiny, where anyone can soar through the world)

영화 스트리머들을 극장으로 끌어올 수 있는 비결은?(How do you get movie streamers into theaters?)

The movie Wicked is expected to be the third-largest domestic opening of the year in the United States. As such, attention is also focused on its final box office performance.


As of November 24, 2024, Wicked is projected to gross $117 million for the weekend, according to the American Film Institute. That would put it in third place among 2024 releases, behind Deadpool & Wolverine ($211 million) and Inside Out 2 ($151 million).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영화 위키드(Wicked)가 올해 미국 국내 개봉작 중 세 번째로 큰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흥행 최종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영화가에 따르면 위키드는 위키드는 2024년 11월 24일(미국 시간) 현재 주말 1억 1,7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된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데드풀 & 울버린'(Deadpool & Wolverine 2억 1,100만 달러)과 '인사이드 아웃 2'(Inside Out 2, 1억 5,100만 달러)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


Universal/Everett Collection | Paramount/Everett Collection

Paramount's "Gladiator II" also debuted in second place with an estimated opening weekend of $60 million.

The debuts of these two films are expected in a U.S. theater market that has been starved for hits all fall. The last movie to open in the nine-figure range (or over $60 million) was Beetlejuice Beetlejuice three months ago.

9월까지 영화 첫 주 개봉 실적

Universal's "Wicked" earned $46.7 million from 3,888 theaters through Friday and preview screenings, many of which were earlier in the week than its traditional release date of Thursday.


The U.S. has also seen a trend toward releasing new movies on Mondays or Tuesdays rather than weekends for weekly box office aggregation.

파라마운트의 '글래디에이터 2(Gladiator II)'도 6,000만 달러의 예상 오프닝 주말 성적으로 2위에 올랐다. 가을 내내 히트작에 굶주렸던 미국 극장가에서는 이 두 작품의 데뷔에 기대를 걸고 있다. 9자리 수(또는 6,000만 달러 이상)로 개봉한 마지막 영화는 세달 전 '비틀주스 비틀주스(Beetlejuice Beetlejuice)'였다.

유니버셜의 '위키드'는 금요일과 시사회 상영을 통해 3,888개 극장에서 4,67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 중 상당수가 전통적인 개봉일인 목요일보다 이른 주 초에 상영됐다.

미국 역시 주간 흥행 집계를 위해 주말이 아닌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The movie Wicked is going viral in South Korea.


According to the Korean Film Council on Nov. 24, Wicked was viewed by 214,842 people the day before.

The cumulative total is 452,077. The movie premiered on Nov. 20 and has been at the top of the domestic box office for four consecutive days.

영화 '위키드'가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11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21만484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5만5277명이다. 20일 세계 최초 개봉, 나흘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There's a caveat to judging the box office performance of this big-screen adaptation of a much-loved Broadway musical.

Excluding the $7.9 million from Monday and Wednesday screenings, Wicked is right behind Beetlejuice's $41.5 million opening day.


많은 사랑을 받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대형 스크린으로 각색한 이 영화의 흥행 성적을 판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월요일과 수요일 상영에서 얻은 790만 달러를 제외하면 "위키드"는 "비틀주스 비틀주스"의 개봉일 4,150만 달러에 바로 뒤쳐진다.


Meanwhile, Wicked has now grossed $165 million at the global box office through Sunday. It has earned $48 million at the international box office.

Globally, Wicked is on track to have the biggest opening weekend ever for a Broadway adaptation, surpassing Les Misérables ($130 million).

It is projected to have the sixth-biggest opening weekend worldwide in 2024 and the fourth-biggest opening weekend worldwide among musicals, passing The Little Mermaid ($163.6 million).

한편, 위키드는 현재 일요일까지 1억 6,5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글로벌 시장에서 올렸다.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4,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위키드'는 '레미제라블'(1억 3,000만 달러)을 제치고 브로드웨이 각색 영화 중 가장 큰 오프닝 주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오프닝 주말을, 뮤지컬 중에서는 인어공주(1억 6,360만 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오프닝 주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NBCUniversal has spent a ton of money promoting Wicked.


"Wicked: Part 2" is slated for release in 2025. The two movies combined will cost more than $500 million to produce and market, the New York Times estimated.

NBC유니버셜은 위키드 홍보를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다.

"위키드: 파트 2'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두 영화를 합치면 제작 및 마케팅 비용이 5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뉴욕타임스는 예상했다.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 간 상관 관계(Correlation between theaters and streaming services)

The proliferation of streaming services is also having an impact on movie box office. As evidenced by Wicked's Monday release, more and more people are having their first encounter with movies through streaming services rather than in theaters.


According to Variety's survey of streaming service users, about 61% of all respondents have seen at least two movies in theaters in the past six months (37%+24%), rising to 74% when including those who have seen at least one movie.


스트리밍 구독자들 영화 관람(Streaming subscribers watching movies), 버라이어티, source: variety

However, the situation is different when a movie is released simultaneously in theaters and on streaming services. 41% percent of Moviegoing Streamers say they're interested in watching a movie in theaters or at home if it's released simultaneously on both theaters and streaming services, meaning it doesn't matter if they watch it in the theater or at home.

This suggests that without some sort of driver, theaters won't be able to attract streamers to theaters.

서비스의 확산은 영화 흥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앞서 위키드의 월요일 개봉에도 알 수 있듯,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와의 첫 만남을 극장이 아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하고 있다.

버라이어티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 대상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1%가 지난 6개월 동안 극장(37%+24%)에서 영화를 두 편 이상 관람한 경험이 있으며, 한 번 이상 관람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포함하면 74%로 증가한다.


하지만,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영화가 동시 개봉했을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영화를 보는 스트리밍 이용자(Moviegoing Streamer) 중 41%는 영화관과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시에 작품이 공개될 경우 극장이나 집에서 보는데 모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즉, 영화관이서 보던 극장에서 보던 큰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 왠마한 동인이 없으면 극장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들을 끌어올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source: variety

줄거리

Elphaba (Cynthia Erivo), who hasn't yet discovered her true power, and Glinda (Ariana Grande), who hasn't yet discovered her true nature, form a magical friendship.


One day, they are invited by the Wizard to travel to the Emerald City, where fate leads them to unexpected crises and adventures... The beginning of a magical destiny, where anyone can soar through the world.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