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s legal blitz with the press. Trump S2 AI policies as seen at CES2025(언론과의 전쟁 중인 트럼프. CES2025에서 트럼프 2기 AI 정책)
2025년 1월 19일 취임하는 트럼프(Trump) 대통령 후보자가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언론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2월 16 다른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고 인플루언서들을 고소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언론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BC뉴스는 앵커 조지 스테파노풀로스(George Stephanopoulos)의 발언에 따른 소송 해결을 위해 트럼프 당선인의 박물관 재단에 1,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settlement)하고 100만 달러의 법률 비용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의는 대통령과 언론사 간 소송과 관련해 맞은 합의금 중 가장 큰 규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ABC 뉴스와 스테파노풀로스 앵커가 강간 생존자 낸시 메이스(Nancy Mace) 하원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작가 E. 진 캐롤(E. Jean Carroll)을 강간한 혐의로 민사 책임이 있다”고 말한 후 플로리다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는 민사 소송에서 캐롤을 성폭행한 책임이 있지만 뉴욕 법에 정의된 강간은 아니라는 판결을 받았다.
Presidential candidate Trump, who will take office on January 19, 2025, has been at odds with the media since his election. Since he filed another defamation lawsuit on Dec. 16 and vowed to sue influencers, media outlets have been on high alert.
ABC News agreed to pay President-elect Trump's museum foundation $15 million and $1 million in legal fees to settle a lawsuit stemming from comments made by anchor George Stephanopoulos. The settlement is the largest ever reached in a lawsuit between a president and a media organization.
President Trump filed a lawsuit in Florida federal court in March after ABC News and anchor Stephanopoulos said in an interview with rape survivor Rep.
Nancy Mace that "Mr. Trump is civilly liable for the alleged rape of author E. Jean Carroll." Trump was found civilly liable for sexually assaulting Carroll, but not rape as defined under New York law.
트럼프는 부정적인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에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 악시오스는 “소송 과정에서 시간과 돈, 신뢰에 훼손을 유발하는 등 징벌적인 괴롭힘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 ABC 기기 및 뉴스룸 관계자들은 디즈니가 트럼프와 너무 빨리 합의한데 큰 불만을 표했다. 언론 보도의 자유가 지켜져야 하고 일부 법률 전문가들이 이 소송에서 ABC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ABC는 합의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합의가 두 번째 트럼프의 임기를 앞두고 추가 조사와 법적 공격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Trump has been litigiously suing media outlets that report negative news. "He is engaging in punitive harassment, costing them time, money, and credibility in the litigation process," Axios reported.
In fact, ABC device and newsroom officials were unhappy that Disney settled with Trump so quickly. That's because freedom of the press must be protected and because some legal experts have said ABC has a good chance of winning the case.
ABC News did not disclose the reason for the settlement, but the prevailing interpretation is that the decision was made to avoid further scrutiny and legal attacks ahead of Trump's second term.
[언론을 바로 잡아야 한다(we have to straighten out the press)]
트럼프와 소송을 벌이는 언론사는 ABC뿐만은 아니다.
12월 16일 트럼프는 디모인 레지스터(Des Moines Register)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대선 경선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마 라 라고(Mar-a-Lago)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예훼손으로 새로운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을 계속 고소할 것”이라며 "많은 비용이 들지만 언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수년간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왔지만, 두 번째 임기를 앞두고는 더욱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트럼프는 ‘60분(60 Minutes)’이 해리스 부통령과의 인터뷰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CBS를 상대로 100억 달러 규모 소송을 제기했다. CBS는 소송을 기각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 트루스 소셜 네트워크(Truth Social network)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워싱턴포스트를 상대로 38억 달러 규모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기사가 회사를 증권 사기 혐의로 허위 고발했다”는 내용이다.
사실 트럼프는 언론사를 고소하는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승소의 기록은 없다. 지난 2022년 CNN을 상대로 4억 7,500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지만 플로리다 연방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뉴욕주 대법원은 트럼프의 재선 캠페인이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기각했다.
트럼프는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언론과의 주요 법적 분쟁에서 여러 차례 패소했다. 여기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기자들의 기자 자격을 박탈하고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차단하고 공식 대통령 기록으로 간주되는 온라인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의 행위가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 후보자는 사업을 하면서도 수천 건의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USA 투데이 분석에 따르면 그의 첫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미디어 소송이 크게 급증하기 시작했다.
당시 USA투데이는 최근 30년 동안 트럼프가 4,095건의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언론을 상대로 한 트럼프의 소송이 ‘보도의 위축 효과(chilling effect)’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1964년 뉴욕타임스 대 설리번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 진 ‘명예훼손에 대한 연방 인정 기준’은 매우 높다.
ABC isn't the only media outlet taking on Trump.
On December 16, Trump sued the Des Moines Register over a poll that "reported that he was likely to lose the presidential race." At a press conference at Mar-a-Lago, he said he would "continue to sue new outlets and influencers for defamation," adding, "It's costing me a lot of money, but we have to set the media straight." Trump has been suing media organizations for years, but he has become more aggressive in his second term.
He filed a $10 billion lawsuit against CBS alleging that "60 Minutes" fabricated an interview with Vice President Harris. CBS has filed a motion to dismiss the lawsuit.
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TMTG), the parent company of Trump's social media service Truth Social network, filed a $3.8 billion defamation lawsuit against The Washington Post. "The article falsely accused the company of securities fraud," it says.
In fact, Trump has a long history of suing media organizations, with no record of success. In 2022, he filed a $475 million lawsuit against CNN, which was dismissed by a Florida federal court. The New York State Supreme Court dismissed a defamation lawsuit filed by Trump's re-election campaign against the New York Times.
Trump has also lost several major legal battles with the media over the past few years. These have included revoking the press credentials of reporters he doesn't like, blocking people online, and deleting online posts that are considered official presidential records.
Candidate Trump has also been involved in thousands of lawsuits while running his business. Media lawsuits began to spike significantly during his first presidential campaign, according to a USA Today analysis.
At the time, USA Today reported that Trump had been sued 4,095 times in the last 30 years. Experts believe that Trump's lawsuits against the media will have a "chilling effect" on coverage. The "federal threshold for defamation" created by the 1964 New York Times v. Sullivan case is very high.
[지역 지상파 규제 완화 예고하는 트럼프 2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등장으로 미국 방송 정책에도 여러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지역 지상파 소유 제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이 국내 방송업계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방송 시장 규제 완화는 트럼프 당선인의 지론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빅테크나 자신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전국 단위 언론 미디어에 적대적이지만 반대로 지역 미디어에 대해선 규제 완화 등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 지역 미디어는 트럼프 당선인의 주된 지지층이기도 하다.
트럼프 당선인 첫 임기 동안 FCC에서 소유권 관련 규정 중 일부를 철회한 바 있다. 2017년 FCC는 같은 시장에서 TV와 신문을 소유할 수 없게 한 규정과, TV 및 라디오 방송국을 소유하는 데 대한 규제를 없앴다. FCC는 또한 단일 시장에서 상위 4개 방송국 중 2개 소유 금지 규정을 면제했다.
하지만 1인 기업 지상파 방송 점유율 규제(39% 상한)은 남겨뒀다.
하지만, 이번 트럼프 2기에서도 또 다른 규제 완화를 예상하는 시각도 있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는 점유율 규제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일부 대형 지역 지상파 방송들은 넷플릭스와 경쟁하기 위해 몸집을 더 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포털 등의 면책 조항을 담은 섹션230과 망중립성 폐지 등 빅테크에 대한 규제 강화도 우려되고 있다.
The re-election of U.S. President-elect Donald Trump is expected to bring a number of changes to U.S. TV industry policy, most notably a loosening of local TV ownership restrictions.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if this will affect the domestic broadcasting industry. Deregulation of the broadcasting market is one of President-elect Trump's platforms.
While Trump is hostile to big tech and national media outlets that report unfavorably on him, he is favorable to local TV news and news media outlet, including deregulation. Local media in the U.S. are a major source of support for the president-elect.
During his first term, the FCC rolled back some of its ownership rules. In 2017, the FCC removed rules that prevented a person from owning a TV and a newspaper in the same market, as well as restrictions on owning TV and radio stations. The FCC also lifted the ban on owning two of the top four stations in a single market.
However, it left in place a 39% cap on the share of TV networks owned by a single entity. However, some expect another round of deregulation in Trump's second term.
Streaming services such as Netflix are not subject to market share regulations.
Some large local TV have argued that they need to get bigger to compete with Netflix.
There are also concerns about increased regulation of big tech, such as Section 230, which exempts internet portals, and the repeal of net neutrality.
이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도 트럼프 대통령와 친해지고 그의 의중을 파악하느라 분주하다. 제프 베조스(Jeff Bezos) 아마존 창업주이자 워싱턴포스트 소유주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플로리다 리조트(Mar-a-Lago)를 방문하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포착됐다고 BBC는 보도했다.
베조스는 트럼프의 취임 기금에 100만 달러(78만 파운드)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앞서 메타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Open AI 샘 알트먼(Sam Altman), 틱톡 쇼우지 츄(Shou Zi Chew) 애플 팀 쿡(Tim Cook)등이 최근 마라라고를 다녀간 바 있다.
Big tech companies have also been scrambling to familiarize themselves with President Trump and get a sense of his intentions.
Jeff Bezos, founder of Amazon and owner of the Washington Post, was recently spotted on social media services traveling to his Florida resort, Mar-a-Lago, to have dinner with President-elect Trump, the BBC reported.
Bezos has pledged to donate $1 million (£780,000) to Trump's inaugural fund. Previously, Meta's Mark Zuckerberg, OpenAI's Sam Altman, TikTok's Shou Zi Chew and Apple's Tim Cook have all recently traveled to Mar-a-Lago.
[CES2025, 혁신 정책 서밋 개최]
오는 1월 7일 세계 최대 IT혁신 축제 CES 2025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에는 트럼프 2기의 AI,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정책을 엿볼 수 있는 세션들도 마련된다.
CES전시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에서는 트럼프 정권에서 기업 및 IT산업 규제를 담당할 고위인사들이 방문해 ‘AI시대 기업 규제의 방향성과 트럼프 정부가 새롭게 만들어 갈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정책’을 토론한다.
이 세션은 테크놀로지 발전에 따라 점점 더 강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는 정부의 규제가 주로 논의되는 자리로 수년 전부터 CES에서 상당한 무게를 두고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섹션에는 미국 대표 규제 기관(FTC, FCC, 법무부)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집중도를 더한다. "Conversation with a Commissioner CES Edition’에서는 매년 미국 연방방송통신위원회(FCC),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 법무부 반독점국 등 3대 규제 기관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한다.
2025년 1월 8일 오전 10시 20(미국 서부 시간)분에 열린다.
AI 규제와 관련 세션들도 늘었다.
‘AI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FTC 및 업계의 견해(What's AI Got to Do with It? Views from the FTC & Industry)’ 세션은 AI의 공공 정책이 산업과 주변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9일 오전 9시에 노스레벨2(LVCC North Level 2)에서 열리는 데 FTC위원인 레베카 켈리 슬러터(Rebecca Kelly Slaughter)가 직접 토론회에 나온다. 또 오픈AI(OPEN AI)의 미국 캐나다 대외 정책 책임자(Head of US and Canada Policy and Partnerships OpenAI) 찬 박(Chan Park), 코히어(Cohere), 메타(Meta) 등 주요 AI개발 회사들의 정책 책임자들이 총출동한다.
The Innovation Policy Summit, held as part of the CES show, will bring together senior business and tech industry regulators from the Trump administration to discuss the future of business regulation in the age of AI and how the Trump administration will shape global media and entertainment policy.
These sessions have been a staple at CES for many years, focusing on the increasingly intense and complex government regulations that are being imposed as technology advances.
Notably, these sessions include representatives from the leading U.S. regulatory agencies (FTC, FCC, and DOJ), which adds to the focus. "Conversation with a Commissioner CES Edition" annually features the heads of all three U.S. regulatory agencies - the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the Federal Trade Commission (FTC), and the Department of Justice's Antitrust Division.
It will take place on January 8, 2025 at 10:20 a.m. PT.
We've also increased the number of sessions related to AI regulation.
"What's AI got to do with it? Views from the FTC & Industry" session will explore how public policy in AI will impact the industry and its neighbors.
It will take place on January 9 at 9 a.m. in LVCC North Level 2 and will feature FTC Commissioner Rebecca Kelly Slaughter herself.
The panel will also feature Chan Park, Head of US and Canada Policy and Partnerships Open AI, and policy leaders from leading AI development companies including Cohere and Meta.
이에 앞서 1월 7일 오후 1시에는 ‘빅테크는 항상 나쁜가? 빅 테크와 혁신 경제(Is Big Always Bad: Big Tech and the Innovation Economy’라는 주제의 테크 세션이 다뤄 진다.
빅테크와 규제 혁신 등이 논의되는 현장이다.
Prior to that, on January 7 at 1pm, CES will be hosting a tech session titled Is Big Always Bad? Is Big Always Bad: Big Tech and the Innovation Economy," a tech session on the topic.
This is where big tech and regulatory innovation will be discussed.
[1월 8일 오후 3시 퓨처테크 컨퍼런스 개최(K엔터테크허브)]
K엔터테크허브와 ZD넷코리아(ZD넷), 메디온테크는 2025년 1월 8일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미디어, 콘텐츠, 메디컬 테크 등 우리 생활을 바꾸고 있는 현실 미래 기술(Future Tech)를 다루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엔터테인먼트 테크와 메디컬 테크 네바다에 전문화된 유일한 CES행사다.
Future Tech Conference to be held on January 8 at 3:00 pm (K-Entech Hub)
K-EntertechHub, ZDnet Korea (ZDnet), and Mediontech will hold a conference on January 8, 2025, covering the real-life Future Tech that is changing our lives, including entertainment technology, media, content, and medical tech.
It is the only CES event dedicated to Entertainment Tech and Medical Tech, Nevada.
1월 8일 오후 3시 DRI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755 E Flamingo Rd, Las Vegas, NV 89119)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주요 엔터테크, 미디어, 메디컬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CES 2025 트렌드를 분석’하고 AI가 바꾸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진단 및 치료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메디컬 테크(Medical Tech)를 조망한다.
네바다 주요 기초 연구소 중 하나인 DRI(사막연구소)는 ‘Nevada as a Gateway to US’라는 주제로 미국 네바다 산업 및 투자 현황, 스타트업 지원 정책, 벤처타운인 DRI리서치파크 소개 등이 이뤄진다.
DRI 부원장인 피터 로스(Peter Ross)가 직접 나와 DRI를 설명한다. 네바다 투자 및 법인 설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정보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엔터테크허브는 퓨처테크 세미나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CES2025퓨처테크 자료집’(10만 원 상당)과 전문 필드 투어(엔터테인먼트 테크 및 메디컬 테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등록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The event, which will be held at DRI's Las Vegas campus (755 E Flamingo Rd, Las Vegas, NV 89119) on Jan. 8 at 3 p.m., will feature leading Korean and U.S. experts in entertainment tech, media, and digital health care, who will analyze CES 2025 trends and explore how AI is transforming entertainment and medical tech is revolutionizing diagnostics and treatment.
The Desert Research Institute (DRI), one of Nevada's leading basic research centers, will present "Nevada as a Gateway to US," which will cover the state of Nevada industry and investment, policies to support startups, and an introduction to DRI Research Park, a venture town.
DRI Associate Director Peter Ross will be on hand to explain DRI. The event will be a great source of information for startups interested in investing and incorporating in Nevada.
K-EntertechHub will provide all attendees of the Future Tech conference with a CES 2025 Future Tech Resource Book ($100,000 value) and specialized field tours (Entertainment Tech and Medical Tech).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the registration site.